고 김지미, 금관문화훈장 추서…문화 예술 발전 기여 작성일 12-1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g8MJ3G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a0dd209bb44c818b5cb1178b01feccb9776204ec67f48ad52f7275993c1521" dmcf-pid="uTa6Ri0H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김지미.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tartoday/20251214113006969ejsi.jpg" data-org-width="700" dmcf-mid="pmljDs6b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tartoday/20251214113006969ej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김지미. 사진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15e39bce23a41e81cdf1f3903dbc1f7c3bc5269a38496f37881193d6e80903f" dmcf-pid="7yNPenpXYl" dmcf-ptype="general"> 정부가 향년 8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지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 </div> <p contents-hash="bce8e6a71012466ed9371146f0569c8f8a8cddc55be15b11367744ad7f8d2f58" dmcf-pid="zWjQdLUZXh" dmcf-ptype="general">1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이날 오후 2시 정부를 대표해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f68bae9c240153471102280c50e7012091b70f4e66788519f6a8a513ce03791" dmcf-pid="qYAxJou5HC" dmcf-ptype="general">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금관은 그중 최고등급으로, 해당 분야의 개척자나 원로급 인사에게 수여한다. 고인은 1997년 보관문화훈장(3등급), 2016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수훈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09b5eeb19c886e556672e26e1143579843f719f5bd5d1528acb9b9d422e4527f" dmcf-pid="BUhNEm8B5I" dmcf-ptype="general">배우가 금관문화훈장을 받는 건 2021년 윤여정, 2022년 이정재, 지난달 별세한 고 이순재 이후 네 번째다.</p> <p contents-hash="c621906f3ca8d5946d2b96cf0933162b5c8929b5a4c7a196ad030612e7205869" dmcf-pid="buljDs6bZO" dmcf-ptype="general">1940년 충청남도에서 태어난 김지미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처음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초설’, ‘별아 내가슴에’, ‘산 넘어 바다 건너’, ‘대원군과 민비’, ‘여인숙’, ‘폭풍의 언덕’, ‘장희빈’, ‘춘향전’ 등에 출연하며 1960년대~70년대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토지’(1974·김수용), ‘길소뜸’(1985·임권택) 등 거장 감독과의 협업으로 연기적 성과도 넓혔다.</p> <p contents-hash="77769be476887391d21f5e8a41f5d4873a1169d53fe1fbe752d0b6968de3f9f3" dmcf-pid="K7SAwOPKXs" dmcf-ptype="general">배우 활동 뿐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자신의 제작사 ‘지미필름’을 설립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한국 영화계 발전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5d3f7a552c0fcab7ec6a498617e30414207083d9313d924ac994451f07193dcb" dmcf-pid="9zvcrIQ9Ym"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한 뒤, 건강이 악화돼 미국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녀시대 첫 품절녀 탄생…티파니♥변요한 “웃는 얼굴 보면…” [종합] 12-14 다음 "보너스로 2900억 지급" 테일러 스위프트, 스태프에 통 큰 선물[해외이슈]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