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봉준호도 반했다, '더 러닝 맨' 땀냄새 나는 소시민 액션 [Oh!쎈 레터] 작성일 12-1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HEVDs6bS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58cad14b903fec307e077ccb41feb1a4bdf5a715c787235f2606ba6523bd7a" dmcf-pid="XXDfwOPK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poctan/20251214112251113auhu.jpg" data-org-width="530" dmcf-mid="Yp3D07sA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poctan/20251214112251113auh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fbaaf1111a0fc89b6619f261bfe6fc33da6c95f20e77005b74ffe9f2a33d42" dmcf-pid="ZZw4rIQ9lW"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strong> "미친 세상에 미친 탈주극". </strong>현재 한국영화 최고 거장 봉준호 감독이 영화 '더 러닝 맨'을 극찬했다. </p> <p contents-hash="9ed3a5c414fa421e8ea6d8741f0d000890c637183e62b38adac9730e0a13d962" dmcf-pid="55r8mCx2yy"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더 러닝 맨'(감독 에드가 라이트)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베이비 드라이버'로 호평받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재치 있는 연출과 '탑건: 매버릭'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기대주 글렌 파월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8f64857455c9eaac9aff39ae878f10103065b90dc5403ac58ee309b81295c7c9" dmcf-pid="11m6shMVlT" dmcf-ptype="general">특히 '더 러닝 맨'은 봉준호 감독의 추천사까지 받은 작품으로 이목을 끈다. 최근 공개된 영화의 리뷰 포스터에서 봉준호 감독이 작품에 대해 "미친 세상, 미치 탈주극. 유혈과 화염이 넘쳐 난다"라며 화려한 볼거리를 강조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11f82f776dc4db715216ea0deb04cfca283e1da7db5e115d849126893e53d3a8" dmcf-pid="ttsPOlRfhv" dmcf-ptype="general">여기에 더해 그는 '더 러닝 맨'의 액션에 대해 호평했다. "스턴트 묘기를 과시하는 느낌보다, 땀냄새 나는 워킹 클래스의 액션에 가까운 것 같다"는 것. 더불어 "분노로 꽉 차 있는 벤 치터즈가 글렌 파월이 가진 느낌과 잘 맞는다"라며 소시민의 애환을 분출시킨 '더 러닝 맨'과 글렌 파월의 현실적인 액션 연기에 호평을 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e18129a6f358dd3e0a2752b045308346a8b2b4f74d4ac9c634d9bb09fe1d38" dmcf-pid="FFOQISe4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poctan/20251214112251306iphi.jpg" data-org-width="650" dmcf-mid="Go5A10Dg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poctan/20251214112251306iph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3c8ec1944ec85777fcace0fafd3962cf76e350e8327d7ad387f71342e1a3fc0" dmcf-pid="39HaXtcnTl" dmcf-ptype="general">앞서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으로 소시민의 애환과 동시에 자본주의 사회의 빈부격차 등을 영화적으로 풀어낸 봉준호 감독이다. 그를 매료시킨 '더 러닝 맨'의 소시민적인 액션 한풀이 서사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끈다. </p> <p contents-hash="c0fa63b5f7d39b847c31bd4b0e19acac7f2d31a6ec00992f71740197d0d8f5bf" dmcf-pid="02XNZFkLTh" dmcf-ptype="general">실제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이 주인공으로 나서 어린 딸을 위해 목숨을 거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다는 점에서 단순 액션의 쾌감을 넘어선 작품으로 세계관 확장을 기대하게 한다. 잔혹하면서도 현실적인 액션은 영화 '배틀 로얄' 시리즈를 생각하게 하고, 소시민적인 주인공의 액션 쾌감이 성공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 게임'이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한다는평도 존재한다. </p> <p contents-hash="c43d4c55ca9e8d4109a4da6eda9404ed07f877494f41785fd1ec220b49daab98" dmcf-pid="pVZj53EovC"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호평이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실제 공개된 작품은 이에 부응하며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여기에 더해 '톰 크루즈 다음'으로 할리우드 액션 씬의 기대를 모으는 글렌 파월이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음악을 적극 활용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감각에 살려낸 바. '더 러닝 맨'의 질주에 귀추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2c325190a68bdf78a24348e228208975d77f8db258d194d80971a9a102ec0f66" dmcf-pid="Uf5A10DgvI"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f041f65de47fffd59df78d0f002b89bd46a86d11d0b49cb4fd148a75a2b4f41f" dmcf-pid="u41ctpwalO" dmcf-ptype="general">[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반기행' 제주 서귀포 밥상 12-14 다음 장동민, '젖꼭지 절단' 퍼포먼스에 시청자 폭발…웃기려다 선 넘었다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