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김지훈,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 선정 작성일 12-14 8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하남시청 김지훈이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br><br>한국핸드볼연맹(KOHA)은 14일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4/0006183075_001_20251214111810298.jpg" alt="" /></span></TD></TR><tr><td>하남시청 김지훈. 사진=KOHA</TD></TR></TABLE></TD></TR></TABLE>개인상 부문 ‘신한은행 1라운드 MVP’에는 하남시청 레프트윙 김지훈이, 단체상 부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인천도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br><br>김지훈은 1라운드에서 14득점(성공률 70%), 도움 2개, 스틸 5개, 리바운드 6개를 기록하는 등 공격과 수비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KOHA 자체 채점 시스템 기준 총 211.5점을 획득해 경쟁자들을 제쳤다. SK호크스 장동현(201.5점), 인천도시공사 이요셉(194점), 같은 팀 강덕진(190점), 두산 김연빈(187점)이 뒤를 이었다.<br><br>김지훈은 “생각하지 못한 수상이라 기쁘다”며 “팀원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조연 역할을 하려 했는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두 시즌 연속 3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시즌은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도 베스트7 수상을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br><br>단체상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인천도시공사가 선정됐다. 1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기록한 인천도시공사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페어플레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br><br>KOHA는 이번 시즌부터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라운드별 개인상과 단체상을 신설했다. 남녀부 모두 매 라운드 종료 후 시상이 이뤄진다.<br><br>‘신한은행 라운드 MVP’는 득점과 어시스트, 수비 시 블록과 스틸, 골키퍼 방어 등 포지션별·상황별 지표를 KOHA가 자체 개발한 채점 시스템으로 환산해 선정한다. ‘flex 라운드 베스트팀’은 H리그 공식 인사관리(HR) 파트너인 플렉스(flex)의 후원으로 팀 경기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동민, '젖꼭지 절단' 퍼포먼스에 시청자 폭발…웃기려다 선 넘었다 12-14 다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김지훈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