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에서 고른 활약 하남시청 김지훈, 남자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MVP 등극! 작성일 12-14 7 목록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하남시청 레프트윙 김지훈이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br><br>한국핸드볼연맹(KOHA)은 ‘신한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개인상 부문 ‘신한은행 1라운드 MVP(상금 1백만 원)’에 하남시청 김지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체상 부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상금 50만 원)’에는 인천도시공사가 선정되었다.<br><br>‘신한은행 1라운드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김지훈 선수는 1라운드에서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총 211.5점을 획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4/0001103016_001_2025121411110740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신한 SOL Bank 25 26 핸드볼 H리그 ‘신한은행 1라운드 MVP’ 하남시청 김지훈(시상자는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em></span>김지훈은 14득점으로 득점은 많지 않지만, 성공률 70%를 기록했고 도움 2개, 스틸 5개(1위), 6개의 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두각을 보였다.<br><br>김지훈 선수는 이와 같은 뛰어난 기록으로 SK호크스 레프트윙 장동현(201.5점), 인천도시공사 센터백 이요셉(194점), 인천도시공사 라이트윙 강덕진(190점), 두산 라이트백 김연빈(187점) 등을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br><br>MVP를 수상한 김지훈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MVP를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 제가 잘하기보다는 팀원들이 더 성장하길 바라며 조연 역할을 하려고 했는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또한, “2시즌 연속 3위를 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베스트7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4/0001103016_002_2025121411110744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신한 SOL Bank 25 26 핸드볼 H리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 인천도시공사(사진우측 인천도시공사 김길식 단장, 좌측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em></span>단체상 부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인천도시공사가 선정되었다. 인천도시공사는 1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경기력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페어플레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br><br>KOHA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남녀부 개인상과 단체상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 라운드 MVP’는 득점, 어시스트, 블록, 스틸, 골키퍼 방어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KOHA가 자체 개발한 별도 채점 시스템을 통해 선정되며, ‘flex 라운드 베스트팀상’은 리그 공식 인사 관리(HR) 파트너인 flex의 후원을 받아 팀 경기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팀, 월드컵 3차 대회 공동 6위 12-14 다음 신유빈-임종훈 콤비, WTT 파이널스 혼합복식 첫 우승 쾌거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