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미에 금관문화훈장 추서…"영화 문화 상징하는 배우" 작성일 12-1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휘영 장관, 서울영화센터 추모공간 찾아 전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zY7bhD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5e143546fa7f45b578211809eaf4f4f9dbe5c3694d8945a95457b95a3a10aa" dmcf-pid="xwqGzKlw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고 김지미 추모 공간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 7일 별세한 원로배우 고 김지미를 추모하는 공간이 11일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되어 있다. 2025.12.11 pdj6635@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yonhap/20251214110651943ncis.jpg" data-org-width="1200" dmcf-mid="6V5OZFkL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yonhap/20251214110651943nc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고 김지미 추모 공간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 7일 별세한 원로배우 고 김지미를 추모하는 공간이 11일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되어 있다. 2025.12.11 pdj6635@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7d4c1e5e510790259535976447c0173eca48bfb083e692afa7b1c0fa7c8dad" dmcf-pid="yKrJwOPK5C"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정부가 지난 7일 미국에서 별세한 고(故) 김지미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다.</p> <p contents-hash="429ec553bda05c085352a4ffdfbd942a5437a7ffcac9ac10fd48e11b30701273" dmcf-pid="W9mirIQ95I" dmcf-ptype="general">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14일 오후 2시 김지미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를 찾아 고인에게 추서된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3b8b2d4acd3734a7837853b6a2ffb068b3cf27a4d9628b5d64691fd17a0abfe" dmcf-pid="Y2snmCx21O" dmcf-ptype="general">문체부는 "고인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한 시대의 영화 문화를 상징하는 배우였다"며 "한국 영화 제작 기반 확충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영화 생태계 보호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f1e44d18c5748f23644c67e692d6dff38fc5f0c79bff9bb9f069f563a0081f9" dmcf-pid="GVOLshMVts" dmcf-ptype="general">김지미는 지난 2016년 10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p> <p contents-hash="1d076202622da2367184ba3522f46991745619673be03aef63424bdfcefd3d38" dmcf-pid="HfIoOlRfYm" dmcf-ptype="general">앞서 정부는 지난달 별세한 고(故) 이순재 배우에게도 사후에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이외에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배우로는 2021년 윤여정, 2022년 이정재가 있다.</p> <p contents-hash="7510f63a00fd6d938fd32e98e3a346cadebbeb6dbe7c66a74ebeaa5988e7a7a2" dmcf-pid="X4CgISe4Gr" dmcf-ptype="general">김지미는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로 데뷔해 700여편의 작품을 남긴 한국 영화계 대표 스타 배우다. '토지'(1974), '길소뜸'(1985) 등으로 파나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35f9a656ed3656627473be1d57b05cf88b679f7c9f8001b7cf4e7493a7e3ab2f" dmcf-pid="Z8haCvd8Xw" dmcf-ptype="general">또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스크린쿼터사수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하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01c570737fc46598941805b981dc8988a545d1e8064f61fa2ab89086937ef4" dmcf-pid="56lNhTJ6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문하는 최휘영 장관 (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배우 고(故) 김지미 추모 공간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5.12.11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yonhap/20251214110652162ykbk.jpg" data-org-width="1200" dmcf-mid="PlhaCvd8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yonhap/20251214110652162yk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문하는 최휘영 장관 (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배우 고(故) 김지미 추모 공간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5.12.11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4fdeacc87b162076d0fd1870a938001303db04dea63a83e19b1d7a5f0c393f" dmcf-pid="1kuyUqIkXE" dmcf-ptype="general">hyun@yna.co.kr</p> <p contents-hash="6b55ffbc6aaf85a3dfe78e330f2ce5e4e40fa94f76b52ce5835a7e0ec0be96be" dmcf-pid="FDzY7bhD5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년 이수지로 시작해, 이수지로 끝났다 [★FULL인터뷰] 12-14 다음 中, 클라우드 컴퓨팅·원자력·합성생물학 등 핵심기술 74개 중 66개 분야 석권…미국 추월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