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새해에 첫 삼성 사장단 회의 소집… 경영 방향 논의 전망 작성일 12-1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DeEm8BA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7ad026587e71042760a580f978d7933ad031fe36aefe8bff550bb0499304f3" dmcf-pid="FlwdDs6bk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chosunbiz/20251214110650357rdue.jpg" data-org-width="3361" dmcf-mid="19HrG5jJ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chosunbiz/20251214110650357rd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f4805c33ea379cfde93a47535c38ca11195fd00d26b97b6c13aefdd9c3a457" dmcf-pid="3Q95KfyONj" dmcf-ptype="general">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내년 초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새해 첫 만찬을 갖고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시장 환경을 점검하고, 신년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c0c049216535943e43cb278761eadb5c938aba2b3376f696dc1e5ab17822b5b" dmcf-pid="0x2194WINN" dmcf-ptype="general">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새해 초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전 계열사 사장들을 불러 ‘신년 사장단 만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해 이 회장과 저녁 식사를 하며 신년 사업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43b8fe1bbff4ce9ab86bdc12f26073fc194de3c686b61da0dfa8adea698d9e9" dmcf-pid="pMVt28YCoa" dmcf-ptype="general">내년 1월 6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하는 만큼, 사장단 회의는 이에 앞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 2014년까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생일(1월 9일)에 맞춰 ‘신년 사장단 만찬’을 가져왔다.</p> <p contents-hash="5e33fa9ce7ca96843161d824edd6f3af28c4cdb6e030d750c40744f365738cc7" dmcf-pid="URfFV6Ghjg" dmcf-ptype="general">이 선대회장 와병 이후인 2015∼2016년에는 이를 대신해 1월 중순 열리는 ‘신임 임원 만찬’에 사장단이 참석해 이재용 회장(당시 부회장)과 함께 그룹 신임 임원들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대체됐다. 그 후로는 그룹 사장단을 모두 모으지 않고 전자, 금융, EPC(설계·조달·시공) 등 소그룹별로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 회장이 2022년 10월 회장에 취임한 뒤 2023년부터 다시 신년 사장단 만찬이 재개됐다.</p> <p contents-hash="a3dd9a62a43440961fe53c93d34e0b815c0526cb0422087b7d83ed020503dc3a" dmcf-pid="ue43fPHloo" dmcf-ptype="general">앞선 만찬에서는 선대회장의 주요 발언과 경영 전략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이 회장이 시장 트렌드 주도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임원 대상 세미나에 공유된 “경영진부터 철저히 반성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할 때”라는 이 회장의 메시지도 올해 초 사장단 만찬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fc4500b23984ecb36d4ca570bb802398231706d4f9856c2e895f7918a6fe7b1" dmcf-pid="7d804QXSAL" dmcf-ptype="general">올해 초 제기됐던 ‘삼성 위기론’이 최근 반도체 사업 회복 등으로 한층 누그러진 만큼, 내년 회의에서 이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모인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총력을 기울여달라는 등의 주문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이 회장은 사장단 회의 후 국내외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9e16813f3bef72fda23b94e28b221b13f0c8ae44bdd43849af726f15839458ae" dmcf-pid="zJ6p8xZvNn"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들은 이달 말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도 모여 별도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96c3e41b532b57a72a8b349ea88e2e7731e989db4a85faf56a714c3e9be1c73" dmcf-pid="qiPU6M5TNi"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인시장 '산타랠리' 확률은 얼마나…올해는? 12-14 다음 본, 알파인 월드컵 역대 최고령 메달 경신…여자 활강 준우승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