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식품이음사업’통해 지역 먹거리 안전망 강화 기여 작성일 12-14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2/14/0001086037_001_20251214110316960.jpg" alt="" /></span><br><br>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올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바로마켓과 푸드뱅크를 연계하는 ‘식품이음사업’을 이어 나간다고 지난 10일 밝혔다.<br><br>‘식품이음사업’이란 렛츠런파크 서울 내 과천 바로마켓에서 미판매 신선식품을 할인가격에 구입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사업으로, 마사회가 푸드뱅크사업단 및 임팩트마켓(바로마켓 운영사)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br><br>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1,327명의 취약계층에게 신선식품을 제공해 온 마사회는 내년에도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기존의 안양·광명에 이어 서초·시흥 푸드마켓에서도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br><br>한편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날’에서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시행된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 인정패를 수여받기도 했다.<br><br>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제3회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 수상 12-14 다음 단 1분의 속도전… 렛츠런파크 서울, 1,200m 1등급 스프린트 결전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