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원지안, 몰랐던 서로의 상처 마주했다 (경도를 기다리며)[TV종합] 작성일 12-1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NtLyiPUj">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BwKDzou57N"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6e56d0f7dbe04ef79c210f26580796b69c445a8221199c78d8e96862f9dadb" dmcf-pid="br9wqg71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rtsdonga/20251214082739638vnfn.jpg" data-org-width="1500" dmcf-mid="7DMuAZNd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rtsdonga/20251214082739638vn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140309c8d6ff3f89928ad72489ff4c8f65b1c89953bca6daeeac090de971a5" dmcf-pid="Km2rBazt3g" dmcf-ptype="general"> 박서준과 원지안이 미처 몰랐던 서로의 상처를 마주했다. </div> <p contents-hash="774b5b25525226810fe68f5f08b1d87a5336bef4a5c65928919763e005b27112" dmcf-pid="9sVmbNqFFo"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3회에서는 도망치려는 서지우(원지안 분)를 붙잡은 이경도(박서준 분)가 오랜 감정의 응어리를 토해냈다.</p> <p contents-hash="ebc7a55118e4ef75b2803a5766c88b823ffedd86e4a2362042a5292c93a6fe8e" dmcf-pid="2OfsKjB37L" dmcf-ptype="general">할 말이 있다는 핑계로 출국 직전의 서지우를 가로막은 이경도는 “넌 도망가는 게 특기야?”라며 온갖 핑계로 서지우를 한국에 머무르게 하려 애썼다. 당장 갈 곳이 없다며 화를 내던 서지우는 이를 틈타 이경도의 집에 들어가 있겠다고 통보했고 티격태격하던 이경도는 결국 서지우에게 집 비밀번호를 내주고 말았다.</p> <p contents-hash="85e6ee2397637cf53bbf10205df9c9af5a939514b6c030e05655263c67b242e9" dmcf-pid="VI4O9Ab0pn" dmcf-ptype="general">퇴근 후 집에 들어온 이경도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오렌지 티셔츠를 입고 잔뜩 술에 취한 서지우를 보고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흐트러진 서지우를 향해 엄마처럼 잔소리를 쏟아내면서도 자신의 품에 안겨 잠든 서지우의 머리카락을 쓸어주는 손길에서는 조심스러움이 묻어났다.</p> <p contents-hash="bb44c1251165db509c6c5ab8932a8faaea4028a0d29443c12d3dc4e89a89e2cc" dmcf-pid="fC8I2cKpzi" dmcf-ptype="general">얼떨결에 전 여자친구에게 집을 내준 이경도는 서지우를 피해 찜질방, 숙직실 등을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그러는 와중에도 서지우를 향해 계속해서 술을 끊으라는 말을 해 의문을 남겼다.</p> <p contents-hash="beab61dabec762bdfb1d8cbf3f0cd803ae203b90caa03d6844f15d1bacbed2fd" dmcf-pid="4h6CVk9UUJ"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서지우는 동아리 선배 박세영(이주영 분)에게서 이경도가 술 마시는 걸 싫어하게 된 이유를 듣게 됐다. 두 번째 이별 당시 이경도가 후유증으로 인해 알콜 중독 치료를 받았기 때문. 자신이 떠난 이후 홀로 남겨진 이경도가 어떻게 지냈는지 알게 된 서지우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곧바로 이경도를 찾아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e0bf5f9ab39743118f597716229bb6679c0144c434ec0dc2bfb838adc6baa1" dmcf-pid="8lPhfE2u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rtsdonga/20251214082740901tfft.jpg" data-org-width="1138" dmcf-mid="zhdWxOPK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rtsdonga/20251214082740901tf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7b466388d1287f8570346d6f954657cfeab334b22d35059cb11edd8990198c8" dmcf-pid="6WeyQs6bUe" dmcf-ptype="general"> 하지만 표현이 서툴렀던 서지우는 이경도에게 못된 말을 퍼부었고 잊고 싶었던 상처가 들춰진 이경도는 “그렇게 갈 거였으면 오지도 말았어야지”라며 오래도록 묵혀왔던 원망을 쏟아냈다. 이유도 모른 채 두 번이나 버려진 뒤 슬픔을 홀로 삭이며 버텨왔던 이경도의 절절한 외침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 공백을 조금씩 채운 이경도와 서지우의 얼굴에는 씁쓸함인지, 후련함인지 모를 감정이 서렸다. </div> <p contents-hash="cca51d9abb8b5885d575e2cacaba9e3a477ac2db966b3227dc6d76117cf25eb0" dmcf-pid="PYdWxOPK0R"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집으로 돌아온 서지우는 자꾸만 회사로 들어오라는 엄마 장현경(남기애 분)에게 자신이 혼외자임을 알고 있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자신을 탓하는 장현경의 냉혹함에 상처받은 서지우는 자리에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8ae497b8b04696e3bdd0c1b63b0bea94f28ed8662710b3ae768729fbaf927dd" dmcf-pid="QGJYMIQ93M"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이경도는 깊은 밤중에 허둥지둥 서지우의 집 앞으로 향했다. 연락이 두절된 것도 모자라 인기척도 들리지 않자 박세영이 불안감을 느끼고 이경도에게 전화를 건 것. 가까스로 집 문을 열고 들어온 이경도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서지우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과연 서지우가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녀의 진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58abe04232a8cdc7f08b5245bc5e59d646a28b5556b3316d79be0c6c879208ed" dmcf-pid="xHiGRCx2Fx"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뷔가 하와이에서 웃은 이유, 5분이면 끝 12-14 다음 카카오게임즈, 재무 건전성 강화하며 ‘숨고르기’…본업 경쟁력에 승부수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