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정치적 갈등, K팝에 불똥…日 멤버 포함 그룹 행사 취소 작성일 12-1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르세라핌 14일 상하이 팬 사인회 취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oNWVTsX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a06023333dff1a7f8d80352593e183d6288cd7fd7eff15c881210a1e0fd492" dmcf-pid="yIt0MIQ9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그룹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ewsis/20251214073851688iivl.jpg" data-org-width="720" dmcf-mid="QYB9aGoM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ewsis/20251214073851688ii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그룹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f525f3cc5dbe682ece405b1c1be2e1dabed62ab5f3ead7ec4bafe75a6c6cef" dmcf-pid="WCFpRCx2Yy"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중국과 일본의 정치적 갈등 속에서 중국 정부의 '한일령(限日令·일본문화 금지령)'이 확산하는 가운데, K-팝계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p> <p contents-hash="c5f10575d35aa7604b81c1a176c31752224cca27a55936752c95f827d3be3888" dmcf-pid="Yh3UehMVtT" dmcf-ptype="general">14일 K-팝 업계에 따르면, K-팝 4세대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이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펼칠 예정이던 이들의 첫 번째 싱글 '스파게티(SPAGHETTI)' 팬 사인회가 이틀 전 취소됐다. </p> <p contents-hash="969076f0c0e2bc83ff82ae5384b22f46f9e25cb8f513a2e71f0b7ddf2c6d2091" dmcf-pid="Gl0udlRf1v" dmcf-ptype="general">주최 측인 메이크스타는 취소 이유에 대해 "불가항력"이라고 설명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4050095e4bccc57c0e7df780053aec87e97c04bd579ec154609f82d67374e98" dmcf-pid="HSp7JSe4YS" dmcf-ptype="general">다만 K-팝 업계는 르세라핌에 두 일본인 멤버 사쿠라, 카즈하가 포함된 것이 이번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06818ab15355cb2d149e84fe6b49577535b8857349460cc1d11e3e590178f21" dmcf-pid="XvUzivd8tl" dmcf-ptype="general">최근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K-팝 그룹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일본인 멤버가 빠진 정황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해석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5f35d7959d5833e9d2c7efa3d2757d638db8cf3d6dfa2b7ba5afb40cdbda4771" dmcf-pid="ZTuqnTJ6Yh" dmcf-ptype="general">이번 달 초에 상하이에서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팬미팅 'N.A.V.Y: 뉴 앤드 바이브런트 유스(New And Vibrant Youth)'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돌연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해 취소됐다는 공지가 떴다. 이 팬미팅에 함께 하기로 한 멤버 중 마사토가 일본 국적이다. 지난달엔 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된 범 K-팝 그룹 '제이오원(JO1)'의 팬미팅이 취소됐다.</p> <p contents-hash="07fe6c42f0828b2582f67eb863ab9898c02289408d259aeac1eb2bda8806246d" dmcf-pid="5y7BLyiPYC" dmcf-ptype="general">또한 최근 K-팝 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클유아)는 지난 6일 중국 항저우에서 예정대로 팬 미팅을 펼쳤으나, 일본인 멤버 켄신만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a161e35a17512792a8a86586f4d0a46dd7aee0ab60ed78f5f5bd27b6cbdd1ff1" dmcf-pid="1zRJCzOcHI" dmcf-ptype="general">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국와 일본 갈등은 격랑에 휩싸였다.</p> <p contents-hash="e019cec0dfa7e3febb19a594c11b44dd085fbe0d7fbd5cffaa2579699e3f81e8" dmcf-pid="tqeihqIkHO" dmcf-ptype="general">중국에선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곡 가수 오쓰키 마키, 일본 인기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콘서트 등이 잇따라 취소됐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한일령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한령(限韓令)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국내 K-팝 기획사들이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p> <p contents-hash="9300d41dcb12f06e39dd9956ec4b92434ec6904cf63b4a5cc817a760cfb314aa" dmcf-pid="FBdnlBCE5s"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조 미남 개그맨‘ 정재환, 역사학자로 변신해 건강 예능 출격 12-14 다음 ‘이강달’ 진구 순애 안방 쇼크···전국 5.7%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