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종훈-신유빈 파죽지세! 2게임도 11-8 승리…中 꺾고 WTT 파이널스 韓 최초 우승 '초읽기' (2게임 종료) 작성일 12-13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3/0001952458_001_20251213225009485.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의 우승이 보인다. 대한민국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 2025 결승에서 1게임에 이어 2게임도 가져갔다.<br><br>혼합복식 세계 2위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한국시간) 홍콩의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세계 3위) 조를 상대로 2게임을 11-8로 이겼다.<br><br>앞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1게임을 11-9로 따내면 분위기를 가져왔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게임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2게임 초반에 분위를 타면서 4-0으로 앞섰고, 실점한 뒤 3연속 득점에 성공해 7-1로 스코어 차를 벌렸다.<br><br>왕추진-쑨잉사 조가 반격을 시작하면서 매섭게 추격했다. 스코어 9-6까지 좁혀지자 한국은 타임아웃을 요청했고, 이후에도 2실점을 내주면서 9-8까지 추격을 허용했다.<br><br>다행히 쑨잉사가 범실을 범하면서 중국의 연속 득점이 중단됐고, 곧바로 중국에서 또 범실이 나오면서 한국이 11-8로 승리해 2게임도 가져갔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프로보노’ 공변 정경호 일 키웠다, 가출청소년 강제출산 배후 유재명 회장 고소 (종합) 12-13 다음 교실 안에서 즐기는 '미래형 스포츠'... AR클라이밍으로 땀 흘린 초등생들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