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9·11테러로 친구 목숨 잃어…레스토랑도 폐업" 충격 고백 (데이앤나잇)[종합] 작성일 12-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afLFkL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1caa3c4d6bcd1a91f2d1830f1ac59ab0f65cba9b7b6b5c144e7621c6230451" dmcf-pid="QxN4o3Eo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에드워드 리 셰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224740328tfje.jpg" data-org-width="936" dmcf-mid="4NBY7DV7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224740328tf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에드워드 리 셰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ec1b0bb87d4e8d15655ab3babe63a2fc12dc64e53edb5cfd2e38381f694ed1" dmcf-pid="xl1sXnpX1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에드워드 리 셰프가 911테러로 친구를 잃은 아픔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9fedeb1ad08f9ec2e25a7edb78e5be56abc739982c230b3b4edc7823ec9d345" dmcf-pid="y8L9J5jJ5F"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주하와 문세윤, 조째즈를 만났다.</p> <p contents-hash="647a642ca998c6d75d314f2206f9c3905bf1541f69cc5da309cf0492faf81542" dmcf-pid="W6o2i1AiGt" dmcf-ptype="general">에드워드 리는 뉴욕대 영문학과를 차석으로 졸업했다. 그러나 이후 요리로 진로를 바꿔 의문을 자아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3195d7ecf3ac3cf7458f6b9e9af63e629b1aa0e3c3cebae6f75fd0490f6162" dmcf-pid="YPgVntcn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224741638immu.jpg" data-org-width="933" dmcf-mid="8ggVntcn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224741638imm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b3fbd0d98e4174d02b92fa6d0672447a478cc08e920c855359f30744cebbdd9" dmcf-pid="GQafLFkLH5" dmcf-ptype="general">에드워드 리는 "부모님에게 대학 졸업이 중요했다. 전 요리학교에 가고 싶었는데 집안의 자존심을 위해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대학은 부모님을 위해 다니고 이후는 제가 원하는대로 살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2c64b8910cca757c7634603587130d26daa141663c47b66bd31e7677c72dffc" dmcf-pid="HxN4o3EoGZ" dmcf-ptype="general">졸업 후 그는 식당을 25살에 처음 차려 운영했다고.</p> <p contents-hash="ceec56dc40fb9be1d29e4cc4085aceff27d978b9901448de2311c045149d8b3c" dmcf-pid="XMj8g0Dg5X" dmcf-ptype="general">"25살 때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순진하게 레스토랑을 열었다. 힘든 걸 알았다면 안했을 것"이라는 에드워드 리는 "5년 동안 레스토랑을 운영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힘든 5년이었다. 매일 15시간씩 일했다. 돌아보면 그 업계에 대해 진짜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892677d79827b1d54dcde33b2817ef79bfe868073aca5fbb0922c59ecda9d27" dmcf-pid="ZRA6apwa1H"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뉴욕 타임스에도 실린 첫 식당의 문을 닫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ff224a349cc5e3a0785919ba68906ae08efb58a77fd2360a3cd49e08c2b79e" dmcf-pid="5JExA7sA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224742969ueig.jpg" data-org-width="926" dmcf-mid="650htazt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224742969uei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0e568b3d6679f06ac68ee4c136b7d9b096760f02c793a675127848124378f88" dmcf-pid="1iDMczOcXY" dmcf-ptype="general">에드워드 리는 "그때 2001년 9.11테러가 발생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였던 사건을 언급한 에드워드 리는 "저에게 정말 큰 충격이다. 제 친구들이 그 타워에서 목숨을 잃었다. 뉴욕 맨해튼이 완전히 셧다운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4502621f1180ca9484eba6c59065c05abef81076f79d8401363dc3283549947" dmcf-pid="tnwRkqIkXW"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슬프고 우울했다. 셰프로 일하고 싶었지만 제 인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2123bf93f4e98700bf9a34e4d754d5c449de9e25209b3bdebb799df6236fda3" dmcf-pid="FLreEBCEXy" dmcf-ptype="general">또한 "하지만 신기하게도 켄터키에 가보자는 제안이 왔다"며 그렇게 뉴욕을 떠난 1년이 인생의 반환점이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88fe0769a081e2702a71455fc7f5a09b5200ac0e46d645ed0319b1407ec83ff" dmcf-pid="3omdDbhDZT" dmcf-ptype="general">사진= MBN</p> <p contents-hash="8fc3e16d04a37ec854a1e4da27913346a8e5fdaf4e999018135145b12e9e7673" dmcf-pid="0gsJwKlwYv"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우 아내, 33시간 진통 끝 둘째 출산…사랑스러운 얼굴 공개 ('살림남2') 12-13 다음 [속보] 임종훈-신유빈, 中 최강 상대로 1게임 따냈다…11-9 쾌승! WTT 파이널스 韓 최초 우승 '성큼' (1게임 종료)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