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복싱협회, 엘리트대회인 전국신인선수권 복싱대회 첫 출전에 금메달 기염 작성일 12-13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한동하 금메달, 이동건 은메달</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3/0000147645_001_20251213221710343.jpg" alt="" /><em class="img_desc">금메달을 딴 신주하선수(오른쪽)과 은메달 이동건 선수</em></span></div><br><br>[STN뉴스] 정명달 기자┃고양시복싱협회(회장 신강범)는 지난 달  충북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복싱협회 주관 제79회 전국종별신인선수권 복싱대회에 7명이 출전해 금메달, 은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br><br>한동하 선수는 대회 최종일 남자중등부 -70kg급 결승에서 윤태림(동인천중학교)에 1회전에 1회 다운을 빼앗고, 2회전에 1회 다운을 빼앗기며 치열한 공방 끝에 4-1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중등부' -52kg급 남유준, -63kg급 김유민과 '고등부' -55kg급 김덕일, -70kg급 조연우는 각각 모두 예선전에서 ABD(Abandon, 경기포기)승 또는 RSC(Referee Stop Contest, 심판의 경기중단)승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8강에 진출했다.<br><br>8강에서 남유준은 김태헌(퍼스트복싱GYM)을 상대로 평소보다 오히려 더 좋은 컨디션으로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으나, 상대의 안정적인 운영에 점수를 가져오지 못해 예상밖의 0-5 판정패를 당했다.<br><br>김유민은 박기범(써밋복싱)과 난타전에 가까운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주도권을 꾸준히 가져가지 못하며 0-5 판정패를 당했고, 김덕일은 이준성(인천스포츠클럽)을 상대로 초반 두 라운드에서 점수차를 내줬고, 3라운드에서 분위기를 뒤집으며 우세를 가져왔으나 끝내 격차를 만회하지 못해 1-4 판정패를 기록했다.<br><br>조연우는 김도현(SM복싱체육관)을 상대로 1라운드에 뛰어난 아웃복싱으로 흐름을 잡았으나, 2라운드에 다운을 허용한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다시 다운을 내주며 RSC 패배를 당했다. 결승에 나선 남자중등부 -60kg급 이동건 선수는 5-0 판정패로 2위에 머물렀지만 첫 출전에 은메달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br><br>고양시복싱협회 신주환 사무국장은 "그동안 선수 육성 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지 못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전국대회에 출전, 데뷔전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첫 대회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 였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정명달 기자 mensis3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라성' 맷 돌턴, 은퇴…아이스하키 HL 안양 영구 결번 12-13 다음 한소희, 예쁜 여자의 완벽 미모 (출국)[뉴스엔TV]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