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 탁구, 中 꺾고 우승 보인다!…'세계 최강' 쑨잉사, 결승전 앞두고 발 부상→여자 단식 준결승 기권 작성일 12-13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3/0001952448_001_2025121321581095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탁구가 또 중국 만리장성을 넘고 우승을 차지할까.<br><br>대한민국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13일(한국시간) 오후 10시15분 홍콩의 홍콩 콜리세움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2025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br><br>결승전이 임박한 가운데 중국 여자 탁구 최강자 쑨잉사가 발 부상을 입으면서 출전 가능성이 의심됐다.<br><br>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3일 "쑨잉사가 기권을 하면서 혼합 복식 우승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3/0001952448_002_20251213215811053.jpg" alt="" /></span><br><br>매체에 따르면 쑨잉사는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을 앞두고 같은 국적의 콰이만과 여자단식 준결승전을 치렀다.<br><br>이때 쑨잉사는 1게임에서 8-11로 패한 뒤, 2게임을 11-7로 이기면서 게임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게임에서 듀스 끝에 10-12로 졌다.<br><br>3게임을 마친 후 쑨잉사는 발 부상을 이유로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치료를 마친 후 곧바로 4게임이 진행됐고, 11-7로 이기면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br><br>그러나 5게임에서 3-11로 완패했고, 6게임을 앞두고 쑨잉사는 결국 발 부상이 심해 기권을 선언했다. 여자 단식 준결승전을 마치고 곧바로 혼합 복식 결승전을 치러야 하기에, 쑨잉사의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세븐틴 ‘에스쿱스·준·승관·디에잇’, 일본 월드투어 다녀왔어요 (입국) [뉴스엔TV] 12-13 다음 '프로보노' 소주연, 정경호 짝사랑 포기 "덕질과 현실, 다르더라" [TV나우]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