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인선, 통증에도 장례식장으로…정일우 곁 지켰다(종합) 작성일 12-13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화려한 날들' 13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XwOfyOH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ad9f6b411c74c26c9435036647c83fa42e85e050416427b86c0782b0c698df" dmcf-pid="3GZrI4WI1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1/20251213213214366mqil.jpg" data-org-width="1135" dmcf-mid="te9Xtazt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1/20251213213214366mq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b849abd12f94c554ae2f502d7192f4e5a0d7faf8fb32f45e5e540ccf397733" dmcf-pid="0H5mC8YCY4"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화려한 날들' 정인선이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장례식장을 찾아 정일우의 곁을 지켰다.</p> <p contents-hash="77d0407c0e26bbd1611674bb853fa8c9a38b2e1d628439b1c4147058b4a3e26d" dmcf-pid="pX1sh6Ghtf"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퇴원한 지은오(정인선 분)가 이지혁(정일우 분)의 할머니 조옥례(반효정 분)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ebad3350334aaead6533b903249d6328bfaa88592cf904c008b13755dc2ca7d8" dmcf-pid="UZtOlPHl5V"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조옥례와 이지혁의 어머니 김다정(김희정 분)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김다정은 의식을 찾고 살아났지만, 조옥례는 끝내 숨을 거뒀다.</p> <p contents-hash="18228fcb0d113df1e2cf25f39a4cdc60e25b3923960c74ab6bdbce044d566fec" dmcf-pid="u5FISQXSZ2"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이지혁이 가져다준 죽을 챙겨 먹던 중 오수정(임영주 분)에게 전화를 받았다. 오수정은 "몸은 좀 어때?"라고 안부를 물었고, 지은오는 "안부 전화한 거야? 심심해서 수다 떨고 싶어서 전화한 건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오수정은 "지혁 선배는 너한테 말하지 말라 했는데, 말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이지혁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c6a8fa882b5e05f3bc553d7d157f6c5b85803a00683b683e563f1d6674eedc1" dmcf-pid="713CvxZvX9"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할머니가? 갑자기 왜…장례식장 어디야?"라고 물었지만, 오수정은 "갈 생각은 마, 나 지혁 선배한테 혼나, 위로 문자라도 보내줘 쉬어! 은오야"라며 통화를 마쳤다. 전화를 끊은 지은오는 "지혁 선배 할머니랑 오래 같이 살았는데"라고 말하며 수술한 배를 조심스럽게 만졌다.</p> <p contents-hash="4e71e85fa1a191764411e173961c31679a55764d77707837f522135407af9734" dmcf-pid="zErentcnHK" dmcf-ptype="general">이후 지은오는 결국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를 본 이지혁은 "은오야 너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지금 너 몸컨디션으로 조문할 상태야? 누가 너한테 말했니 내가 말하지 말라 그랬는데"라며 걱정 섞인 말을 건넸다. 그러자 지은오는 "되게 뭐라 그러네, 이거나 받아라"라며 죽을 건넸다.</p> <p contents-hash="9373f09b53a5894829ff624d8d099c38efb54b6492a726a427c16f4b0931ec84" dmcf-pid="qDmdLFkLZb"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나 입원했을 때 갖다준 죽, 할머니한테 배워서 선배가 갖다준 거지 않냐, 마지막 하나 남아서 이건 선배가 먹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혁은 "이거 할머니랑 같이 끓였던 건데, 혼나면서"라고 말했고, 지은오가 이유를 묻자 "할머니가 가르쳐주고 내가 끓였다, 전복도 다져주시고 소고기도 다져주시고 간도 맞춰주셨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2b953bd8c27e979bd7334448f12057705d9bdbd8349651713c6e6e4f16cad9a" dmcf-pid="BwsJo3EoHB"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결국 할머니 죽이었네 어쩐지 맛있더라, 따뜻할 때 얼른 먹어라, 할머니 명복 빌겠다"고 말했고, 이지혁은 "은오야, 나 이거 먹는 동안만 같이 있어 주면 안 되겠냐?"고 부탁했다. 지은오는 이지혁의 곁에 남아 함께 시간을 보냈다.</p> <p contents-hash="6b66f91d1b9df0189a45c3e751d5b16a980d04c7b3040ba48e1fac5314a05bb4" dmcf-pid="brOig0Dg1q" dmcf-ptype="general">죽을 먹던 이지혁은 "진짜 맛있다"며 짧게 말해 장면의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162c2bf366b2271567852a594c6ebb255fe6eec540e7b3d4d660fc294959bab8" dmcf-pid="KmInapwaHz" dmcf-ptype="general">hyj07@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속보] 신유빈-임종훈 결승 상대 부상, 中 쑨잉사 女 단식 4강 기권…혼합복식 결승 변수 발생 12-13 다음 서장훈, 10년 만에 전해진 경사?…깜짝 발표에 "사람을 갖고 노냐" 분노 (아형)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