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학생 논란 책임 인정 후 교수직 사임… “교육자로서 부적절했다” 작성일 12-1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LiCetWMm"> <p contents-hash="baea4a0b06ca306072e0965d6722c1134aad910ace1cf451d192b2a039c2f4f9" dmcf-pid="50onhdFYRr" dmcf-ptype="general">댄서 겸 가수 팝핀현준이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는 논란을 인정하고, 대학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사임을 선택하며 사안은 일단락 국면에 접어들었다.</p> <p contents-hash="7a80943aa99e72965849963063924cad42a0e327768701a629a1c011a8ee4546" dmcf-pid="1pgLlJ3GJw" dmcf-ptype="general">팝핀현준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의도와 무관하게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부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교수직을 사임한다”며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b402902571e4b514a886f922fe61a53a880bf168777cc872ce7a942d0e9f595" dmcf-pid="tUaoSi0HJD"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결코 불순한 의도는 아니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발언이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진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자로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168bdc40af06da877b7630d5c867dfa5379625b5b2e972576e86d0df5583a7" dmcf-pid="FuNgvnpX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팝핀현준이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는 논란을 인정하고, 대학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3904516tkwp.png" data-org-width="640" dmcf-mid="G8vluIQ9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3904516tkw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팝핀현준이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는 논란을 인정하고, 대학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사진=김영구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68b3ccffe6d6028873f0e5e386e37b12d3e492bcf97a8bef287a9b028452f8" dmcf-pid="32rDZcKp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3905794nmke.jpg" data-org-width="640" dmcf-mid="HHU0xtcn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3905794nmk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ed9c17d094cd6c36c99b8e2d6ba629b189a2e1e12debd623c0fd94f7f856d8" dmcf-pid="0Vmw5k9U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3907033nnxj.png" data-org-width="640" dmcf-mid="X0hI0m8B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3907033nnxj.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f683ee657a9e45b9d4af1764efa760b5f440da466c6d33cd72ff7fe5144de5d" dmcf-pid="pfsr1E2uMA" dmcf-ptype="general"> 이번 논란은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재학생이라고 밝힌 A씨가 SNS를 통해 수업 중 부적절한 발언과 욕설, 위협적인 분위기를 경험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논란의 당사자가 팝핀현준 본인임을 인정하며 사과와 함께 교수직 사임을 공식화했다. </div> <p contents-hash="2c78db01c2d79354668473ae97b537e1f843ea27663c4759c2d7356d5593fdb8" dmcf-pid="U4OmtDV7ij" dmcf-ptype="general">대중문화계와 교육계를 오가며 활동해온 팝핀현준은 국내 스트리트 댄스와 팝핀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그는 “교육자의 위치에서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책임의 방향을 명확히 했다.</p> <p contents-hash="a99235f0fe1568ed07e0581d77abe4fc8c7ad878f2d3367ed30f85c4b4fffe4e" dmcf-pid="u8IsFwfzJN" dmcf-ptype="general">교수직 사임이라는 결단이 내려지면서 논란은 추가 확산보다는 정리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사안은 의도와 별개로 교육 현장에서의 언행과 책임 기준이 얼마나 엄격하게 요구되는지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p> <p contents-hash="f627d3d45bef11b9626513186935b9ff7c1fe0cd3a415b39063445e63e87ea0e" dmcf-pid="76CO3r4qea"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7a074c3d7322766d50f2bbd07819deec368bb4be69927140821693abe515e4" dmcf-pid="zPhI0m8BJg"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기업 출신' 허성태, "어제 LG전자 옛 동료 만났는데"..압박 면접서 당당히 1위[놀뭐][★밤TView] 12-13 다음 진세연, 현대판 줄리엣이라더니 비주얼만으로 드라마 완성‥물오른 미모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