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웃음 대신 노래로 선 무대… “대중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는 진심 작성일 12-1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nfcVTsJw"> <p contents-hash="69f81978d034b4ce9be38f88a9632a0b2fee6b66a001e79dceadd9da7b09dcf8" dmcf-pid="50L4kfyOMD"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장도연이 생애 첫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올랐다. 익숙한 웃음이 아닌 노래로 자신을 드러낸 자리에서 그는 “대중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개그우먼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주변 환경이 급변한 시기 속에서도, 장도연은 자신의 무대를 담담히 완주했다.</p> <p contents-hash="6f7565783f8e7605f11938a89295c1ff302e769a63d9613392258bfc8bcde078" dmcf-pid="1po8E4WIME"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장도연이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KBS 심야 뮤직 프로그램에 처음 오른 그는 “여기가 예전에 ‘개그콘서트’를 했던 무대”라며 루이 암스트롱 모창으로 등장해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풀었다.</p> <p contents-hash="067058054646bf70cda31b12fdc89b81e8b9dee2e3ff148b85163c4558523538" dmcf-pid="tUg6D8YCdk" dmcf-ptype="general">MC 10CM와의 인연을 풀어낸 뒤, 장도연은 무대를 앞두고 어떤 코미디언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잠시 고민한 뒤 “웃기고 싶어 하고, 대중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개그우먼”이라고 답하며 담담하지만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웃음 뒤에 가려졌던 그의 진지한 태도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1ef5a2533f23ffb283e12cf33c23ca016974bceac8074c179ef744c52d2aaf" dmcf-pid="FuaPw6Gh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4201827gayt.png" data-org-width="640" dmcf-mid="YOU8E4WI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4201827gayt.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8e6325046eedfd8d4d1ea22b4cbb345f994c2554a812a14b3ba27d6aa85bdc" dmcf-pid="37NQrPHl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4203135xkcu.png" data-org-width="640" dmcf-mid="Gl3VA2vm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4203135xkcu.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3eddf707afa506c1bf0c6e1d9051ea0324a110799b364d83e9433f74d87bcf" dmcf-pid="0VrnSi0H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4204530pgnm.png" data-org-width="640" dmcf-mid="HfyD1E2u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4204530pgnm.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cf31acc90caf22513849ecc4029f7cecac6a1534b75aef70049b731cef7f12" dmcf-pid="pfmLvnpX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4205892arzs.png" data-org-width="640" dmcf-mid="XICNYazt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sports/20251213194205892arzs.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d9f4a615d1c2d0f4dc6ad4af4cf417a2438e0870e1ecbd71e0c7a73093d1b21" dmcf-pid="U4soTLUZna" dmcf-ptype="general"> 이어 장도연은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차분하게 시작된 노래는 점차 감정선을 높여갔고, 그는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 사이를 오가거나 계단에 앉아 노래를 이어가는 등 과감한 무대 매너로 색다른 에너지를 보여줬다. 예상 밖의 폭발적인 고음에 현장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div> <p contents-hash="4df0da70908df0f6d15aa7ce71487d42895a3e181b0b48f316434d297ca6c4d9" dmcf-pid="u8Ogyou5Jg" dmcf-ptype="general">이번 무대는 여러 변화가 동시에 맞물린 시기와 겹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출연자 변동과 프로그램 편성 변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장도연이 함께할 예정이었던 일부 프로젝트 역시 제작이 중단된 바 있다. 해당 변화는 당사자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고, 제작진 역시 이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968ce9f631f8c593673fd69fd4f6c5cf0b504c65dae45e97fd380198ce1ada0" dmcf-pid="76IaWg71Lo" dmcf-ptype="general">다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장도연은 특정 이슈에 대한 언급이나 해석 대신, 자신에게 주어진 무대에 집중하는 선택을 했다. 웃음을 주던 개그우먼에서 노래로 감정을 전달하는 출연자로, 그는 또 하나의 도전을 조용히 꺼내 들었다.</p> <p contents-hash="1ed59b7bebb02436cf6eab29dddb9f37b6265712c158f8bb42d7b279a5267cf3" dmcf-pid="zPCNYazteL" dmcf-ptype="general">화려한 선언도, 의미 부여도 없었다. 그저 “잘 보이고 싶다”는 한마디에 담긴 솔직함과,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내는 태도만이 무대를 채웠다. 장도연은 그렇게 또 한 번,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중 앞에 섰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qQhjGNqFRn"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BxlAHjB3Li"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세연, 현대판 줄리엣이라더니 비주얼만으로 드라마 완성‥물오른 미모 12-13 다음 에픽하이 투컷, '인사모' 돌발 압박 면접서 "팀에 붙어먹지 않았다"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