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핸드볼 H리그서 SK 개막 7연승 저지(종합) 작성일 12-13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3/AKR20251213034151007_02_i_P4_20251213194710533.jpg" alt="" /><em class="img_desc">13일 SK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인천도시공사 김락찬. <br>[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SK 호크스의 핸드볼 H리그 개막 후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br><br> 인천도시공사는 13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9-23으로 이겼다.<br><br> 시즌 개막 후 1라운드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는 등 6연승을 이어온 SK는 인천도시공사에 덜미를 잡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br><br> 인천도시공사와 SK는 나란히 6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br><br> 인천도시공사는 김락찬이 8골, 4도움으로 활약했고 김진영도 6골, 3도움으로 공격에서 제 몫을 했다.<br><br> 골키퍼 안준기는 방어율 43.6%(17/39)로 선방했다.<br><br> SK에서는 김진호와 박시우가 4골씩 넣었으나 개막 7연승에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3/AKR20251213034151007_03_i_P4_20251213194710541.jpg" alt="" /><em class="img_desc">충남도청과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하남시청 이병주<br>[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상무는 두산을 상대로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3골 차로 끌려가다가 유찬민, 오황제의 득점으로 1골 차로 따라붙었고, 종료 20여 초를 남기고 다시 오황제의 동점 골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br><br><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13일 전적</strong> ▲ 남자부<br><br> 인천도시공사(6승 1패) 29(12-9 17-14)23 SK(6승 1패)<br><br> 하남시청(4승 3패) 24(13-12 11-11)23 충남도청(1승 6패)<br><br> 두산(2승 1무 4패) 27(16-12 11-15)27 상무(1승 1무 5패)<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월드컵 티켓 경쟁 '활활'…홍명보호의 멕시코전 인기 대폭발 12-13 다음 팝핀현준, 폭로에 교수직 내려놨다…“성적 수치감 느끼게 해 반성”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