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세계 최강’ 중국조 격파…WTT 왕중왕전 결승 진출 작성일 12-13 6 목록 한국 탁구 ‘황금 복식조’ 임종훈-신유빈 조가 세계 최강 중국 조를 넘고 ‘왕중왕전’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에서 사상 첫 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 <br>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13일) 홍콩에서 열린 WTT 파이널스 4강전에서 혼합복식 ‘세계 1위 조’인 중국 린스둥-콰이만 조를 게임 스코어 3 대 1로 물리쳤습니다.<br> <br>세계 최강 중국에 첫 게임을 6대 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임종훈-신유빈 조는 주눅들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br> <br>2게임을 11 대 6으로 가져온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어진 3게임을 11 대 2로 압도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4게임마저 듀스 접전 끝에 14 대 12로 따내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br> <br>올해 열린 WTT 주관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시리즈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상위자만 출전하는 파이널스에서 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 밤 10시 열리는 결승에서 세계 최강의 개인 기량을 자랑하는 중국 왕추친-쑨잉사 조와 우승을 다툽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박유천, 붕어빵 母 공개..동생 박유환과 '외식 효도' 방긋 12-13 다음 김재훈, 접영 100m도 우승…아시안유스패러게임 3관왕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