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튜브나 해볼까” 했다가 조회수 10 폭망…핵심 키워드 알아야 생존 [더인플루언서] 작성일 12-1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생태계 2025년 결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szaGNqF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40d8331447b560eba62be97d203824fc127b9beb51dc9ad3ee32560a6578c9" dmcf-pid="zOqNHjB3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2025년 최고 인긴 크리에이터. 유튜브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2419yhqu.jpg" data-org-width="700" dmcf-mid="twIEtDV7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2419yh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2025년 최고 인긴 크리에이터. 유튜브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75c07d76d715ed721a2a83b0821d23d502207e35d00a824d6821bf88d9089c0" dmcf-pid="qIBjXAb0TP" dmcf-ptype="general"> 올해도 영상 플랫폼 시장 절대 강자 ‘유튜브’의 아성은 깨지지 않았다. ‘숏폼’과 ‘롱폼’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짧게 보면서도, 더 깊게 빠져드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점이 뚜렷했다. </div> <p contents-hash="2f771043f9118b9700452078582e4edecf7349db289f5d3b1584d7175b4fced5" dmcf-pid="BCbAZcKpl6" dmcf-ptype="general">이번주 <더인플루언서>에서는 유튜브가 발간한 ‘2025 글로벌 컬처&트렌드 리포트’와 유튜브코리아의 ‘2025년 연말 결산 리스트’ 중심으로 올 한 해를 강타한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글로벌 트렌드를 결산한다.</p> <p contents-hash="304aaea7e89c731a5bd293cf422019318524fb635054562fc9aed987fe5ccaa0" dmcf-pid="bhKc5k9Uy8" dmcf-ptype="general">2025년 유튜브에선 인공지능(AI)·밈(Meme)·게임·K팝 등 키워드가 뒤섞인 글로벌 ‘짤’ 문화가 전 세계 트렌딩을 장악했다. 동시에 한국·영국·프랑스 등에서는 인간 서사를 보여주는 장편 시리즈 등 크리에이터(팬덤) 기반 지식재산권(IP)이 ‘새로운 방송국’처럼 자리 잡은 한 해였다.</p> <p contents-hash="cf3c1f97a722db7683bba7b5cc2c6874a31e72377f947165f9cabd62f8eee740" dmcf-pid="Kl9k1E2uC4" dmcf-ptype="general"><strong>유튜브는 트렌드 리포트에서 “숏폼과 롱폼, 로컬과 글로벌, 인간과 AI가 섞이는 가운데, 공통적으로 살아남는 것은 진정성·노력·서사”라고 강조했다. </strong></p> <p contents-hash="990d945e6d4798959f81eeba63941e1d06f64c74b7583389532e06c03221bfdf" dmcf-pid="9qj5Q1AiCf" dmcf-ptype="general">시청자는 짧은 웃음·밈을 즐기지만, 동시에 자신이 신뢰하는 크리에이터의 삶과 생각을 깊게 따라가고 싶어한다는 설명이다. AI가 고도화할수록 사람의 시간·체력·상상력이 많이 들어간 콘텐츠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다.</p> <div contents-hash="2286827f76017ff2dfcd833276ce019b6d7dbe8ec2a1d2c92b3be0afa4378535" dmcf-pid="2BA1xtcnTV" dmcf-ptype="general"> <div> <strong>유튜브 트렌드① 짧지만 센 한방</strong> </div> <strong>올해 유튜브를 관통한 첫 번째 키워드는 ‘짧지만 센 한 방’이다. </strong> </div> <p contents-hash="bf3753ffd4aac6714e86e034893f5260be28ada9344549d1edaa4d57a97151d4" dmcf-pid="VbctMFkLl2" dmcf-ptype="general">이는 숏폼 분야에서 두드러진 트렌드다.</p> <p contents-hash="29744c96250a7b88e6548a16425395c6e98e6a63bf8c2119f70fca4eec5966d0" dmcf-pid="fKkFR3Eoh9" dmcf-ptype="general">올해는 이탈리아발 브레인롯, 인도네시아의 AI 캐릭터 ‘Tung Tung Tung Sahur’ 같은 밈이 숏폼(쇼츠)를 타고 국경을 넘나들었다.</p> <p contents-hash="52fa7004e7725d6840fa28ec9335ac7f6143238c1dc9b1c421bfc64c33188309" dmcf-pid="49E3e0DgyK" dmcf-ptype="general">이처럼 특정 캐릭터·사운드가 전 세계 트렌딩 토픽과 숏폼 인기 음원을 동시에 점령했다.</p> <p contents-hash="1d12f90075acb3fc064213b0f45c04592042326df3fe0ab4d9ed336c1dfddd84" dmcf-pid="82D0dpwavb"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도 ‘케데헌(K‑Pop Demon Hunters)’ 관련 음원이 숏츠·톱 송 양쪽 차트를 휩쓸며 “한 곡으로 한 해를 지배하는” 현상을 재현했다.</p> <div contents-hash="0befe50dfe70753d2f0ff8880aa0ce2b8be8c88264b2825eaff168313efcb1c9" dmcf-pid="6VwpJUrNWB" dmcf-ptype="general"> <div> <strong>유튜브 트렌드② 진정성·깊이가 통한다</strong> </div> <strong>두번째 키워드는 ‘진짜 사람과 서사’다.</strong> 인공지능(AI)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진짜 사람과 그들의 스토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div> <p contents-hash="e713ca5f0c7df4f6f076c53d463be3276247ef2ad7d76b3a5a67bc2ffe753909" dmcf-pid="PfrUiumjTq"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는 파이터 추성훈의 날것 그대로의 집 공개, 셰프 안성재의 일상, 이수지·김함찌 등 캐릭터 크리에이터들이 ‘가공되지 않은 솔직함’과 치밀하게 구축한 페르소나를 동시에 보여주며 구독 상위권에 올랐다.</p> <p contents-hash="37807adf58629d3dadfbc50fb1364fb4f53d32ccf7d3b1b36220a0b79664f960" dmcf-pid="QUoG4HgRCz" dmcf-ptype="general">내년에도 필터 없이 ‘날것의 삶’을 드러내는 진정성과 철저하게 설계된 캐릭터와 서사로 무장한 인플루언서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f2911d63a483b93a37271e4f44188daef682f3efc8e1708cc1827a0f554d939e" dmcf-pid="xugH8Xaeh7" dmcf-ptype="general"><strong>영국·프랑스에서는 30~60분이 훌쩍 넘는 설명·인터뷰 영상이 뉴스·스포츠·토크를 대신하는 트렌드가 눈에 띄었다. </strong>사회 문제를 다루는 1시간 분량의 영상들이, 짧은 영상에 익숙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구독과 시청 시간을 끌어낸 것이다.</p> <p contents-hash="062d093caafc234cf26d4ddef6990dd32bde274eb81a4fec911c9f85a43b787c" dmcf-pid="ycFdlJ3GWu" dmcf-ptype="general">이는 숏폼 시대에도 결국 사람들은 깊이 있는 이야기를 찾는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f58d6b3f06fd2234f6a219569e0e77cc090e9b8e8fcd384e4979faff25651b0" dmcf-pid="Wk3JSi0HSU"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이를 ‘숏폼 시대의 역설적 롱폼 붐’이라고 평가했다. 관심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더 깊이, 더 오래 보고 싶어 한다’는 시청자 욕구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p> <div contents-hash="8fbfc4f8918d65e7e491b04a4b469ca8b15656293d3e45ad26032b2cd990e484" dmcf-pid="YE0ivnpXhp" dmcf-ptype="general"> <div> <strong>유튜브 트렌드③ 크리에이터 방송국 뜬다</strong> </div>유튜브는 프랑스에서는 ‘크리에이터=새로운 방송국’이 됐다고 분석했다. </div> <p contents-hash="d38670c1e8e113484bc4ec20961169af8c997f2fbe56a158ce10cf22624bd242" dmcf-pid="GDpnTLUZl0" dmcf-ptype="general">뉴스·스포츠·엔터테인먼트 등 분야에서 기존 방송사의 역할을 일부 대체·보완하는 채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4f47f2f53b0aeb7a4bafd1fdaa27c166b41f065f4d9063e44efe9a86f3da0c2" dmcf-pid="HwULyou5W3" dmcf-ptype="general">젊은 세대의 주요 뉴스 소스로 자리 잡은 시사 채널, 축구 팬덤 중심의 라이브 워치얼롱, U‑21 국가대표 경기 중계권을 획득한 크리에이터 등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acf1688963149710aaef43934a7216f780043c48d9d1b6650ae10c0d705dccb2" dmcf-pid="XruoWg71TF" dmcf-ptype="general">내년은 이같은 ‘플랫폼 네이티브 방송국’이 AI와 기술과 만나 진화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be1e19624afc02d42fedc57beee1e0bd7c6013bf6f756c0f53baae30fd4f9c" dmcf-pid="Zm7gYazt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2025년 미국 트렌드. 유튜브 2025 글로벌 컬처&트렌드 리포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3710qacm.jpg" data-org-width="700" dmcf-mid="F6B6rPHl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3710qa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2025년 미국 트렌드. 유튜브 2025 글로벌 컬처&트렌드 리포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5dd928609c67172f91697c8693353bb785d8c917b30539b36e4c33fc184c82" dmcf-pid="5Y6sUOPKy1" dmcf-ptype="general"> <div> <strong>유튜브 트렌드④ ‘뉴 리얼리티’ 등장</strong> </div> <strong>마지막 키워드는 ‘AI·게임·라이브’를 결합한 ‘뉴 리얼리티’ 포맷이다. </strong> </div> <p contents-hash="85d89c4becd6a349a664b832122504a94701e4d3488ce0511cdecd42d075aac1" dmcf-pid="1GPOuIQ9T5" dmcf-ptype="general">멕시코·브라질에서는 크리에이터 복싱·서바이벌·실시간 리얼리티 쇼가 수백만 동시 접속을 기록했다. TV 스포츠·예능급의 ‘라이브 이벤트’를 유튜브 안에서 만들어낸 것으로 주목된다.</p> <p contents-hash="a23f88a6e286d6ec30829d0efe8465a3fa11b2e7cb176cbc274ebae248c61d64" dmcf-pid="tHQI7Cx2SZ" dmcf-ptype="general">인도·인도네시아·MENA에서는 AI 필터·비언어적 숏폼·게임 플레이를 묶어 언어를 뛰어넘는 놀이문화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4449df30ea5037cf68aed172839199622c075a01d72d72a95fbe898720bdea27" dmcf-pid="FXxCzhMVWX" dmcf-ptype="general">한국 역시 챌린지형 숏폼과 AI 캐릭터 콘텐츠가 본격적인 상업 IP로 진화하기 직전 단계까지 온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에는 이같은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p> <div contents-hash="9412d11b9d00d6b9b8f2ce9320fd11165d863777d615edc7ecdd91bf27cfb731" dmcf-pid="3ZMhqlRfyH" dmcf-ptype="general"> <div> <strong>2025년 한국 유튜브 트렌드는</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741727959d3b26fa506733e534b8e407b110a621d22b1d7f24ba2a238c33b9" dmcf-pid="05RlBSe4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성훈 유튜브. 유튜브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5004gmnd.jpg" data-org-width="640" dmcf-mid="3FKQsxZv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5004gm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성훈 유튜브. 유튜브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87433feaca2e269896c468c4d2a55180fdedef7d709f31a708c5be94da0930" dmcf-pid="p1eSbvd8vY" dmcf-ptype="general"> <strong>유튜브코리아는 ‘연말 결산 리스트’에서 올해 한국 유튜브 트렌드로 △꾸밈없는 진정성 △페르소나와 내러티브의 힘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 등을 꼽았다.</strong> </div> <p contents-hash="ddde5e025585560db98e14bdf47f0a4cc1ac6a7aa3c065aadc6c04579b07c15b" dmcf-pid="UtdvKTJ6hW" dmcf-ptype="general">유튜브코리아는 “2025년은 화려하게 포장된 콘텐츠 대신, 꾸밈없는 진정성과 솔직함으로 대중에게 다가간 크리에이터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한 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274b19e618f89f670808099d21de779149aaa3709051bb2cd086bc9aac4734e7" dmcf-pid="uFJT9yiPly" dmcf-ptype="general">이같은 트렌드의 대표적인 사례가 유튜버로 변신한 MMA 파이터 추성훈이다.</p> <p contents-hash="1db13b95421a1ebff9f719d2bfc00a26706fb10aa29e79c57704ca9dac86d82e" dmcf-pid="7ZMhqlRfWT" dmcf-ptype="general">그는 2025년 한국에서 구독자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최고 크리에이터 자리에 올랐다. 소탈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자신의 삶을 가감 없이 보여준 그의 콘텐츠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083fc180bca93406f4966ab422e8b3db6c151011ec49524aca99670115a8327f" dmcf-pid="z5RlBSe4Sv"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집들이 영상’이다. 아내 자신의 집을 여과 없이 공개한 ‘야노시호 집에 셋방살이하는 추성훈’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고,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b255b1d53a3fbac0a37c12ec96e69f6c3bb1f6493155fe28a9da0f95e772aca" dmcf-pid="q1eSbvd8CS" dmcf-ptype="general">미쉐린 스타 셰프 안성재 역시 진솔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며 최고 크리에이터 순위권에 올랐다.</p> <p contents-hash="03259e68f0a1341167f633047fdcf4c9c6a461efd75d4926949fa8bb09dcbff4" dmcf-pid="BtdvKTJ6yl" dmcf-ptype="general">셀럽 및 동료 셰프와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콘텐츠를 비롯해 재료 탐방, 맛집, 냉장고 공개 등 사적인 영역까지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미지에 싸여있던 미쉐린 셰프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43705443033752fe5c2c523c9491493a241e6bfb22f94050e549059e35e8b7" dmcf-pid="bFJT9yiP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이수지 채널. 유튜브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6313zhok.jpg" data-org-width="700" dmcf-mid="0GuVkfyO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6313zh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이수지 채널. 유튜브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7e0a787ea247818b557560ce51faf2ed9794dabef1d24568437c7811e90ea05" dmcf-pid="K3iy2WnQhC" dmcf-ptype="general"> <strong>유튜브코리아는 “세밀하게 만들어진 허구적 ‘페르소나’를 중심으로 현실을 반영한 ‘내러티브’를 구축한 콘텐츠가 시청자의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내며 큰 성공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strong> </div> <p contents-hash="8c3683ad748915035cdadca726daa9a8987d7c65d0af33e6a3954a0da1c2ed71" dmcf-pid="90nWVYLxTI"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이수지의 ‘핫이슈지’는 이 트렌드의 정점에 있는 채널이다.</p> <p contents-hash="4a1e4819fb7de9adcb58c79e1e43aed254203b5b61c5cbf395c38b889486621c" dmcf-pid="2pLYfGoMTO" dmcf-ptype="general">그는 라이브 스트림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 자녀 교육에 집착하는 부유층 엄마 등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페르소나를 뛰어난 연기 디테일로 소화해냈다. 시청자들은 캐릭터의 사실감에 깊이 매료됐고, 2025년 최고 크리에이터 2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aebb2598f96dd61b9329874cf35f6823cd1dfeb9e81a8305ab2f52caa9fa42ae" dmcf-pid="VUoG4HgRys" dmcf-ptype="general">최고 크리에이터 7위에 오른 정서불안 김햄찌 또한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구축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AI를 활용한 사례로 주목된다.</p> <p contents-hash="98418c701d222329dbba9e0769f8af9ac9c89f58907cb6d77a82dd79d65b37e0" dmcf-pid="fnY8w6GhCm" dmcf-ptype="general">AI 기술을 활용해 햄스터 페르소나 ‘햄찌’를 만들었지만, 공감 가는 직장 생활 에피소드를 본인의 목소리로 내레이션하여 인간적인 연결점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475dfd4850b1bcee8c35303bbee022707a286f3e61ced7603830fc3a4bcb798" dmcf-pid="4LG6rPHlCr" dmcf-ptype="general">AI를 활용했음에도 곁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 것이 인기의 비결로 분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4dc70c6f365dbede04405375781e7574138524e5a7290bd20911c62f6464d2" dmcf-pid="8oHPmQXS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케이팝데몬헌터스. 유튜브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7615zjtz.jpg" data-org-width="700" dmcf-mid="pepnTLUZ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7615zj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케이팝데몬헌터스. 유튜브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40fd4ca23ba7585ae9ee773666d9f7b80e813e69e7817320402573335b60e2" dmcf-pid="6gXQsxZvCD" dmcf-ptype="general"> <strong>올해 유튜브 인기 주제 리스트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 등 총 세 편의 K-콘텐츠가 등재됐다. 이는 한국 콘텐츠의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유튜브는 설명했다. </strong> </div> <p contents-hash="e380ad39f3b9bf82751b8f1862353a8fc4c51252e2209181405c6e46926df488" dmcf-pid="PaZxOM5ThE" dmcf-ptype="general">특히 오징어 게임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조사 대상국 대부분의 인기 주제 리스트를 석권하며 전 세계 팬들이 유튜브를 통해 관련 팬 콘텐츠를 활발하게 제작하고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298237924498371097e16c3730f72572eeb2992c4d1fff2200e357a6ea251c13" dmcf-pid="QN5MIR1yhk" dmcf-ptype="general">특히 2025년 리스트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압도적인 인기다.</p> <p contents-hash="9a2d11da53801b0d5a947694fdfbb22f913b378641d61bb12e6dc93c185c92a9" dmcf-pid="xj1RCetWTc" dmcf-ptype="general">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인기 주제, 최고 인기곡, 쇼츠 최고 인기곡 리스트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유튜브 트렌드를 주도했다. 최고 인기곡 리스트에 ‘Golden’ (1위), ‘Soda Pop’ (3위), ‘Your Idol’ (10위) 세 곡의 사운드트랙이 오르며 올해 가장 사랑받은 음악으로 남았다.</p> <p contents-hash="c4f58b0c9730e0d0e20f6d44aab0b9226e9cc776bf1ed654a7041ff88a6af39d" dmcf-pid="ypLYfGoMTA" dmcf-ptype="general">숏폼 콘텐츠의 인기를 가늠하는 쇼츠 최고 인기곡 리스트에서도 ‘Soda Pop’ (1위)과 ‘Golden’ (2위)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 곡들은 특히 댄스 커버, 코스프레, POV 콘텐츠 등에 활용되며 수많은 쇼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됐다.</p> <div contents-hash="add86abb7a5eff753e4c018ef6f9fdeb1d81dd3cda18218d51543a6dd6e54a0a" dmcf-pid="WUoG4HgRCj" dmcf-ptype="general"> <div> <strong>K컬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다</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213b3633c1a240276668a9ec9849140eeb0ecd00a2812d0506dc19f195c646" dmcf-pid="YruoWg71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올해의 인기 주제. 유튜브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8897ctyo.jpg" data-org-width="700" dmcf-mid="UlqNHjB3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08897ct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올해의 인기 주제. 유튜브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be906981fccef78ffb86d6ca6f017eac3942c515e98373e6c64b554a0426fb" dmcf-pid="Gm7gYaztSa" dmcf-ptype="general"> <strong>유튜브 ‘2025 글로벌 컬처&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K팝과 K콘텐츠는 이제 단순한 니치 장르를 넘어 전 세계 주류 트렌드와 차트 상위권을 리드하고 있다.</strong> </div> <p contents-hash="7418e9bbc01d07a4b10cfd2a6998d5882094ecc8c33d9f26a6f8ee211f3273ec" dmcf-pid="HszaGNqFSg"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가장 두드러진 현상으로 ‘오징어 게임’이 거의 모든 분석 대상 국가에서 트렌딩 토픽으로 선정된 점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콘텐츠 및 사운드 트랙이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 서구권 차트를 휩쓸었다는 것을 꼽았다.</p> <p contents-hash="51737b17d282048022029ee0af1c87c0e9a3710b705400eb1e08191426feaeee" dmcf-pid="XOqNHjB3Wo" dmcf-ptype="general">K팝 아티스트 로제(ROSÉ)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APT.’ 역시 전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2e33adc3ff3d88ba7ca49149ab3e251ba12f00545cb192733d4e7489bc8c576" dmcf-pid="ZIBjXAb0TL" dmcf-ptype="general">북미(미국, 캐나다)는 K콘텐츠가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지역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456276245a5bd394e5c4c0f16e8906f20a42c40d8ad9ad3db9680044522f36ec" dmcf-pid="5CbAZcKpyn" dmcf-ptype="general">유튜브에 따르면 미국 인기 주제 리스트에는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쿠키런: 킹덤(Cookie Run Kingdom)’, 글로벌 걸그룹 ‘KATSEYE’가 선정됐다. 최고 인기곡 순위에서는 로제의 ‘APT.’가 2위를 차지했으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운드 트랙 5곡이 포함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cbf21648ebca14d36146b66b042dd5b18cef8ba8e62624ef2b55175043988b9" dmcf-pid="1hKc5k9Uvi" dmcf-ptype="general">유럽 주요 국가와 중남미 지역에서도 K-팝 아티스트와 한국 콘텐츠가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bb0389bdf1523b57b5c346f2e5ad64496b508d9e28594bc4100ca7167f48120e" dmcf-pid="tl9k1E2uTJ" dmcf-ptype="general">영국, 프랑스에서는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KATSEYE’가 올해의 인기 주제로 선정됐다. 특히 영국과 독일의 최고 인기곡 리스트에서는 로제의 ‘APT.’가 모두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6f4ab740d1d92f4b110aa6365e439b02f152654f0dffaa8c58a4856cb8c79b6" dmcf-pid="FS2EtDV7hd" dmcf-ptype="general">중남미 지역에서도 한국 드라마와 음악 관련 콘텐츠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a03c030387c301d8d7aa5c36be0c18cd6159e4f481b8d7f80bfc44aaab879e21" dmcf-pid="3dTVkfyOve"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는 콘텐츠 성공뿐만 아니라 한국 크리에이터의 직접적인 영향력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6fc93ed6023730a9547d5e3cdbda2f79e442eb00815c8d2a48e785d1bb5c54" dmcf-pid="0JyfE4WIlR" dmcf-ptype="general">인도에서는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인기 주제에 포함됐다. 특히 한국의 크리에이터 그룹인 김프로가 인도 내 전체 크리에이터 순위 3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띄었다. 이는 비언어적 비주얼 챌린지를 통해 언어 장벽을 넘어선 성공적인 사례라고 유튜브는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ec45597edd44b040c2deef3c8152adc7402e7cae3c93800c02a7d40a6b993d" dmcf-pid="piW4D8YC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순민 기자의 ‘더인플루언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10155kzfy.png" data-org-width="647" dmcf-mid="ugctMFkL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k/20251213172110155kzf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순민 기자의 ‘더인플루언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산 딛고…오상진·김소영 "둘째는 아들" 12-13 다음 "큰 거 온다"…검은사막 모바일, PC 클라이언트·그래픽 리마스터 예고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