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 부상 딛고 월드컵 3차 대회 동메달…시즌 첫 포디움 작성일 12-13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3/0002238625_001_20251213171511218.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한민국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강원특별자치도청)가 국제 무대에서 값진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br><br>정승기는 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25/2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스켈레톤 3차 대회 남자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기록으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br><br>이번 메달은 정승기에게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정승기는 지난 시즌 허리 부상으로 긴 재활을 거친 뒤 이번 시즌 트랙에 돌아왔다. 시상대에 오랜만에 오르며 다시 한번 세계 정상급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정승기는 "허리 부상 이후 오랜만에 포디움에 들어 기쁘다. 감회가 새롭다"며 "초반 스타트가 다소 아쉬웠지만 주행에서 보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br><br>함께 출전한 김지수(강원특별자치도청)는 18위에 자리했다.<br><br>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SK호크스 꺾고 선두 도약 12-13 다음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개막 5연승' SK 격파…공동 선두 도약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