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이틀 연속 금메달 터졌다!…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2일 차 금5·은4 수확 작성일 12-13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3/0001952381_001_20251213165309962.jpg" alt="" /><em class="img_desc">함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수영에서 김재훈이 금메달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아시안유스패러게임) 2일 차인 지난 12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8개 종목(골볼,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양궁, 육상, 탁구, 역도)에 출전했다.<br><br>우리나라는 역도, 수영, 육상 3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를 추가했다.<br><br>두바이 장애인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역도 파워리프팅 –59kg 뉴제너레이션(13-21세)에서 박종선(20·광주광역시)이 141kg을 들어 올리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공식 국제대회 첫 출전에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낸 박종선은 "외국에서 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신 강민숙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3/0001952381_002_20251213165310062.jpg" alt="" /><em class="img_desc">두바이 장애인스포츠클럽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역도 파워리프팅 -59kg 뉴제너레이션 시상식에서 차우규 선수단장(왼쪽)과 박종선(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em></span><br><br>같은 장소에서 열린 양궁 여자 리커브 오픈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를 맡았던 권하연(17·부산광역시)이 4강에서 중국을 상대로 6-2로 진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br><br>육상 종목에서는 김지혜(19·호남대)가 여자 원반던지기 F13 종목에서 금메달, 윤동훈(13·울산남외중)이 남자 원반던지기 F37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br><br>함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영 종목에서는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도 한국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전날 남자 자유형 200m S14 유스부(12~16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재훈(15·고림중)은 이날 자유형 100m에서는 57초 3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김진헌(16·포곡고) 역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자유형 100m S14 유스부 종목에서 59초 84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자유형 400m에서는 4분 43초 37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두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했다.<br><br>김시우(17·처인고)는 남자 배영 100m S14에서 1분 02초 99초를 기록하며 개인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br><br>손지원(17·김해은혜학교)은 개인혼영 200m S14 주니어부(17-18세)에서 2분 26초 45, 자유형 100m S14 주니어부 58초 3을 기록하면서 두 개의 은메달을 수확했다. 윤채유(13·연현중)는 여자 자유형 100m S4~7 유스부(12~16세)에서 2분 06초 13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3/0001952381_003_20251213165310119.jpg" alt="" /><em class="img_desc">두바이 장애인스포츠클럽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여자 원반던지기 F13 종목에서 김지혜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em></span><br><br>두바이 장애인재활센터에서 열린 남자 골볼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0-0 콜드승을 거두며 예선 3연승에 성공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태국을 상대로 3-8로 패하며 1승 2패를 기록했다.<br><br>배드민턴에 출전한 이정수(19·서울의료원), 노영훈(13·신천중), 이승후(16·월봉중)가 개인전에서 1승을 거뒀으며, 이승후-김지성(15·초월중) 복식 팀은 MD SL3-SL4 + WD SL3-SU5 경기에서 인도를 상대로 2-0으로 제압하며 1승을 기록했다.<br><br>보치아에 출전한 차재훈(20·숭덕학교)은 남자 BC3 종목에서 태국을 상대로 14-0, 전주영(21)은 여자 BC3 종목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17-0 대승을 거뒀다.<br><br>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br><br> 관련자료 이전 A2O 메이, 美 연말 콘서트 '징글볼' 프리쇼 출격…완벽 퍼포먼스 12-13 다음 탁구 임종훈·신유빈, '세계 1위' 중국 제압…파이널스 결승행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