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세계 1위' 중국 제압…파이널스 결승행 작성일 12-13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늘 오후 10시 결승서 왕추친·쑨잉사 vs 마쓰시마·하리모토 조 승자와 맞붙어</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세계 랭킹 1위 중국 조를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홍콩 파이널스 결승에 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3/0006182947_001_20251213165410769.jpg" alt="" /></span></TD></TR><tr><td>왼쪽부터 신유빈, 임종훈.(사진=AP/뉴시스)</TD></TR></TABLE></TD></TR></TABLE>세계 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13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의 대회 혼합복식 4강전에서 3-1(6-1111-6 11-2 14-12)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왕추친·쑨잉사 조(중국),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 조 경기 승자와 이날 오후 10시에 결승전을 치른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에서 6-11로 패배하면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게임에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은 데 이어 3게임에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4게임에서는 린스둥·콰이만 조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3번의 듀스 끝에 14-12로 승리, 파이널스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WTT 파이널스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시리즈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상위자만 출전하는 왕중왕전격 대회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수영, 이틀 연속 금메달 터졌다!…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2일 차 금5·은4 수확 12-13 다음 김낙현·안영준 39점 합작…SK, 선두 LG 완파하고 연패 탈출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