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신한은행 잡고 2연승…4명 두 자릿수 득점 작성일 12-13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3/0001315982_001_2025121316571117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BNK의 김소니아와 안혜지</strong></span></div> <br>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2연승을 수확했습니다.<br> <br> BNK는 오늘(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3대 61로 따돌렸습니다.<br> <br> 사흘 전 청주 KB전(80-78)에 이어 2점 차 승리로 연승을 따낸 2위 BNK는 5승 3패가 되며 이날 용인 삼성생명과 맞붙는 선두 부천 하나은행(6승 1패)의 뒤를 쫓았습니다.<br> <br> BNK의 박정은 감독은 지난달 16일 공식 개막전에 이어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과의 '여성 사령탑' 맞대결을 모두 잡았습니다.<br> <br>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최하위(2승 6패)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br> <br> 4쿼터 첫 득점이 2분 11초 전에야 나왔을 정도로 공격이 풀리지 않던 신한은행은 28.2초를 남기고 신이슬의 3점 플레이가 나오며 57대 59로 따라붙었습니다.<br> <br> 하지만 BNK는 10.7초를 남기고 박혜진이 상대 파울에 따른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승기를 굳혔습니다.<br> <br> 안혜지가 16점 6어시스트, 박혜진이 12점 7리바운드, 스나가와 11점, 이소희 10점으로 BNK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습니다.<br> <br> 김소니아는 13분 정도를 뛰며 알토란 같은 5득점에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존재감을 보였습니다.<br> <br> 신이슬은 양 팀 최다 20점을 넣고도 웃지 못했습니다.<br> <br>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낙현·안영준 39점 합작…SK, 선두 LG 완파하고 연패 탈출 12-13 다음 '100m 10초07 기억할게요' 韓 단거리 레전드 김국영, 선수 생활 마감…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새 출발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