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듀스' 신유빈-임종훈, 난적 中 꺾었다... WTT 파이널스 4강서 3-1 꺾고 결승 진출 작성일 12-13 6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13/0003392049_001_20251213161910664.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왼쪽)과 임종훈. /사진=뉴스1</em></span>임종훈(28·한국거래소)-신유빈(21·대한항공) 조가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13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의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4강전에서 3-1(6-11 11-6 11-2 14-12)로 역전승했다.<br><br>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왕추친-쑨잉사 조(중국)와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일본) 경기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에서 6-11로 패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게임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게임에서 경기를 뒤집었다.<br><br>이어 4게임에서 치열한 공방이 오갔고, 3번의 듀스 끝에 14-12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br><br>한편 WTT 파이널스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시리즈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상위자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br><br>대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열리며, 남녀단식 16명과 혼합복식 8개 조가 출전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유망주 유승은, 월드컵 빅에어 예선 2위로 결선 진출 12-13 다음 중국 2-11 한국…"中 탁구 치욕의 날! 이게 말이 되나? 와르르 무너졌다"→임종훈-신유빈 완승 쾌거! 중국 매체도 '충격'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