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꺾었다…WTT 파이널스 결승행 작성일 12-13 1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2/13/0000729678_001_20251213162713044.jpg" alt="" /></span> </td></tr><tr><td> 사진=신화/뉴시스 </td></tr></tbody></table> 만리장성, 넘었다.<br> <br> 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중국을 꺾었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13일 홍콩에서 열린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의 대회 혼합복식 4강전에서 3-1(6-11 11-6 11-2 14-12) 역전승을 거뒀다.<br> <br>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첫 게임에서 6-11로 패한 것.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곧바로 2게임을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탄력을 받은 임종훈-신유빈은 3게임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4게임은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3번의 듀스 끝에 14-12 승리를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br> <br> WTT 파이널스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시리즈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상위자만 출전하는 왕중왕전격 대회다. 대회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남녀단식 16명과 혼합복식 8개 조가 출격해 최강자를 가린다. 임종훈-신유빈의 결승전은 이날 오후 10시에 열린다.<br> <br> 관련자료 이전 중국 2-11 한국…"中 탁구 치욕의 날! 이게 말이 되나? 와르르 무너졌다"→임종훈-신유빈 완승 쾌거! 중국 매체도 '충격' 12-13 다음 '흑백요리사2' 라인업 공개, 미슐랭 별만 10개인데…'논란의 중심' 백종원 심사에 칼끝 겨눈 시청자 [스한:이슈]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