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와 공범으로 처벌받나…"약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어" 일파만파[MD이슈] 작성일 12-1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ixDGoMm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09f666c9916cbfb0cde6e74f3e694609102ee9defa2c47004cd44ffe67a6ce" dmcf-pid="36nMwHgRr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ydaily/20251213155115151xnqf.jpg" data-org-width="640" dmcf-mid="1Z97ewfz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ydaily/20251213155115151xn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8dd1949b7a15ef867890052e864e4c98830f2de1fbb24106ffb7c972ed5801" dmcf-pid="0PLRrXaem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박나래(40)가 '주사이모' 이 씨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알고도 지속적으로 시술받아 왔다면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불법 의료 행위 강요를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해 논란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a0188d54aee369a14b4c0bc6cc2034b44543d29fb64258c676f3adaab746b6e" dmcf-pid="pQoemZNdsU" dmcf-ptype="general"><strong>쟁점은 '불법 인지 여부'</strong></p> <p contents-hash="7c0207c8b86abf58d6a98de49556f3550052e8f1b4d5090a9b9f1da5e8e78727" dmcf-pid="Uxgds5jJsp" dmcf-ptype="general">이승기 변호사는 지난 12일 경인방송 라디오 '굿모닝 인천, 이도형입니다'에 출연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받은 사람을 공범으로 볼지는 별도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178d2d9489310ad1499a216c21feb627d41e1f878dc6bdf13262b3bef7211498" dmcf-pid="uMaJO1Aim0" dmcf-ptype="general">이 변호사는 "무면허 의료행위는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면서 "영리 목적으로 반복했을 경우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적용받아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c4d605703a3bd2c5634c6c1bcd3a3835b503bd04cf5c77a0e79845a126fde34" dmcf-pid="7MaJO1AiO3" dmcf-ptype="general">이어 "시술을 받은 사람의 경우 (시술을 제공한 사람이) 무면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시술을 요구하고 반복적으로 이용했다면 공범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6465930bfe6aa626eb990b0b552a1bdb99ec5cde7b9598f37fc23a385ad7009" dmcf-pid="zRNiItcnIF" dmcf-ptype="general">다만 "의사 면허를 가진 의료인으로 알고 시술을 받았다는 점이 설득력 있게 소명되면 공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은 작다"면서 "결국 핵심은 박나래가 이 씨의 정체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8eae54f4bf103ce53b1b7130043de7a37dbb8278ca14e452f7d081a1fce09a7" dmcf-pid="qejnCFkLDt" dmcf-ptype="general">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또한 라디오를 통해 "무면허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연락해서 주사를 맞았다면 법률적으로 얽힐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어, 박나래의 '불법 인지 여부'가 향후 수사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59a8303eca5531f96eb8d0d02caab134141d08239eb7297525200c53550466c" dmcf-pid="BdALh3Eom1" dmcf-ptype="general"><strong>전 매니저 "불법 의료 강요" 고소…메시지에 '불법 인지' 정황 포착</strong></p> <p contents-hash="40e087d54138402d01acf92038a0ac1a1b21fd19b05030bda1354d04c4f1ee2c" dmcf-pid="bJcol0DgD5" dmcf-ptype="general">이러한 가운데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박나래가 자신에게 대리 처방 등 불법 의료 행위를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p> <p contents-hash="93da4756f8a28a0a623ea2f268bf96ccf63434582c9a11cbc1f3cc3a36fa5523" dmcf-pid="KikgSpwaEZ" dmcf-ptype="general">A씨가 경찰에 제출한 증거에는 박나래가 요구한 약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매니저를 압박한 정황이 담긴 메시지 캡처 사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eca9ce0770f1571f0cf793bf7db6b1f8b1f03b1cfa39ece3e7e268a6d2749a" dmcf-pid="9nEavUrN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ydaily/20251213155116423hjaf.jpg" data-org-width="640" dmcf-mid="th8KLIQ9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ydaily/20251213155116423hja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ad58bfc2a76a9b22b5318a5544e14ae8e3b8bdaacff614f15e773a02659d9e" dmcf-pid="2LDNTumjEH"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메시지를 통해 "이것도 하나의 아티스트 케어인데 왜 주지 않느냐", "이미 나한테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고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80b5a5c2be10ce27d4f3343b12b5933d2bc4b96d741377f5aaf3bdd2a467dbd" dmcf-pid="VY0ZVou5rG" dmcf-ptype="general">특히 "이미 나한테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다"는 박나래의 언급은 해당 행위가 불법임을 스스로 인지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어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p> <p contents-hash="98e45508a52edf1714318ae951b7f41d1cef61731c75aeab4620a52b58faa805" dmcf-pid="fGp5fg71mY" dmcf-ptype="general"><strong>박나래 측 "합법적 의료 서비스 위한 왕진" 해명</strong></p> <p contents-hash="1a105cb023317cb41de1d581ee78a755fc0b2061b7b64d7905bd0bacdfba3c76" dmcf-pid="4HU14aztDW"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프로포폴 등이 아닌 단순 영양제 주사를 맞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도 "바쁜 일정으로 내원이 어려워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은 것으로, 합법적 의료 서비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12703978bf7f70110a5300066a9efeb46063a27e25e619aaf73a9bf4805d3bfa" dmcf-pid="8Xut8NqFsy" dmcf-ptype="general">한편,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을 통해 인기를 얻어왔으나, 지난 4일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수액 주사나 대리 처방 등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헌트릭스 ‘골든’ 꺼질 줄 모르는 인기…英 싱글차트 22위 12-13 다음 손태영♥권상우, '훈남' 子 잘 키웠네...母에 손편지 쓰는 16세 "도와줘서 고마워"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