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테니스 선수' 3년 연속 1위 작성일 12-13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TP 투어, 온라인 팬 투표로 수상자 결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13/0008658900_001_20251213152111149.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3년 연속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선정 단식 부문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뽑혔다.<br><br>ATP 투어는 13일(한국시간) "신네르가 올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식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br><br>2000년 제정된 이 상은 시즌 종료 후 랭킹 상위 25명의 단식 선수와 상위 15개 조 복식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br><br>단식 부문에서 로저 페더러(은퇴)가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연속 1위를 지켰고, 2022년에는 라파엔 나달(은퇴)이 수상했다.<br><br>신네르는 2023년 처음 상을 받은 뒤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 '신네르 시대'를 열고 있다.<br><br>신네르는 2024년과 2025년 ATP 파이널스 우승, 2023년과 2024년 데이비스 컵 우승 등의 성과를 냈다.<br><br>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복식 조합은 시몬 볼렐리-안드레아 바바소리(이탈리아) 조였다. 관련자료 이전 "만리장성에 이런 압승이라니!" 임종훈X신유빈 '세계!위'중국조 꺾고 WTT파이널스 사상 첫 결승행![WTT파이널스 홍콩] 12-13 다음 'MLB 유턴' 폰세, 내년 예상 성적은?…"토론토에서 9승"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