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중·일 갈등 심화! ‘레이더 사건’으로 살펴보는 양국 간 ‘무력 충돌’ 가능성 작성일 12-1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hN4LUZ0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2479953a5af9f2ced7ac157b3a92bae19f6572a8adcd1d57ef042ff0aebed4" dmcf-pid="73lj8ou5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431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232116414okzg.jpg" data-org-width="600" dmcf-mid="3nKYkvd8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232116414ok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431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6c0c425d08bf80359cd75d2b0a6122b6d995347c56d5c676aae4e5e9dc673a" dmcf-pid="z0SA6g717S" dmcf-ptype="general">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431회가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9f9cfb211ea717c7492579c66533082c29d791aacf2f226986cd79c384ace62" dmcf-pid="qpvcPaztFl" dmcf-ptype="general">■ 중·일 갈등 격화, 무력 충돌 위기 고조</p> <p contents-hash="04324de85447a031514c748c13285e7b286814ab6de0c5ba9325b454797fe03e" dmcf-pid="BUTkQNqFFh" dmcf-ptype="general">지난 7일 새벽 2시, 일본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이즈미는 강한 어조로 “필요한 범위를 넘어서는 위험 행위, 이러한 사안이 발생한 것은 극히 유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ecd141387890c12a1551e98a41c8df3a30c6af5ce3ecc7e3262affbeebe761" dmcf-pid="buyExjB33C" dmcf-ptype="general">최근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중국의 전투기가 오키나와 인근 공해에서 일본 자위대 전투기를 상대로 레이더를 조사(照射, 비추어 쏘는 것)했다. 일본은 “중국이 이날 레이더 조사를 두 차례 진행했고, 무려 31분간 지속하는 등 매우 위험한 행위였다”고 항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41738aa8bad173a7b0a02d7c61208d30ea5d6b51698ef5d9b4a5c87c6f967f" dmcf-pid="K3lj8ou5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431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232117754rrnl.jpg" data-org-width="600" dmcf-mid="00AxU8YC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232117754rr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431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0a71310ab09c3e145587e1cf9679be656fb158f8fce27abdbbb4b1749ebd75" dmcf-pid="90SA6g71FO" dmcf-ptype="general">하지만 중국은 “일본에 미리 훈련 진행 사실을 알렸고, 자위대 항공기가 먼저 위험하게 접근해 훈련을 방해했다”며 반박했다. 중국이 당일 상황이 담긴 녹음 파일까지 공개하자, 일본은 “훈련 시간, 장소 등 위험 회피를 위한 충분한 정보가 없었다”고 재반박하며 레이더 조사 이슈에 대한 양국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5b8afed05dfb76feeffcd3671ea19430391ba4ae78133e81bbf01cdffdf0795" dmcf-pid="2pvcPaztus" dmcf-ptype="general">9일에는 중국군과 러시아군의 폭격기가 일본 시코쿠 남쪽 태평양까지 공동 비행하면서 일본 방위성은 “양국이 일본에 무력행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중대한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323cc5226b1b9f9861cc8f4fd55ba6b97b3d9066b1f0470688073ef70a9703bf" dmcf-pid="VUTkQNqFpm" dmcf-ptype="general">중국이 바다와 하늘 양쪽에서 일본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 과연 중·일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레이더 조사를 둘러싼 공방이 무력 충돌로도 이어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중·일 갈등 상황을 짚어본다.</p> <p contents-hash="2414f3bc384273289ea8ddbf5e100bedd2b6633c3c789528b742aac5c301fd44" dmcf-pid="fuyExjB30r" dmcf-ptype="general"><strong>■ 코카인 카르텔 소굴, 콜롬비아 ‘칼리’를 가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d40c4ca0942faccfa580c5be28585232e6ecdc4f35f48a8a4458be03b251d2" dmcf-pid="47WDMAb0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431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232119061kdmp.jpg" data-org-width="800" dmcf-mid="p67Ykvd8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232119061kd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431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33db919942e056f41920d9f022bf1d44d64c9d03d80146526ececb3d7fe045" dmcf-pid="8zYwRcKpuD"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 이곳에 마약 밀매로 악명 높은 도시 ‘칼리’가 있다. 1980~90년대 세계 코카인 시장을 주름잡았던 마약 조직 ‘칼리 카르텔’의 본거지인 이곳을 제작진이 직접 찾았다.</p> <p contents-hash="103e6f0e4c9eb83b8fed22d20a105b0fc61dc1118c611f9574f260effa0ff6f3" dmcf-pid="6qGrek9UuE" dmcf-ptype="general">칼리 병원 응급실 앞에는 자정이 넘은 시각에도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흐느껴 울고 있는 사람, 온몸에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 치료를 거부하다 끌려가는 사람 등 칼리에서는 거의 매일 만나는 풍경이다.</p> <p contents-hash="78e2dcd15b632f41ff434cb14dcc27574eb4c0cc8052ea40c64b095394ef2037" dmcf-pid="PBHmdE2uFk" dmcf-ptype="general">칼리를 장악하던 마약 조직 ‘칼리 카르텔’은 1990년대 중반 이미 해체되었지만, 그 후 소규모 범죄 조직들이 만들어져 칼리를 장악하고 있다. 이들 사이의 마약 이권 다툼으로 칼리에서는 매일 총소리가 끊이지 않는다.</p> <p contents-hash="b4a9d598d7b8599fa958e4f5406151c567c37e13bc60315ee49f6ce86900cf5e" dmcf-pid="QbXsJDV77c"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이곳에서 마약을 제조해 팔고 있는 갱단 조직원들을 만났다. 검은 복면과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난 이들은 총을 소지한 채 코카인을 포장하고 있었다. 이 중에는 청부 살인까지 하는 조직원도 있었다. 나이는 겨우 16세였다. 그는 조직의 명령으로 3년 동안 12명을 죽였다고 말했고, 다른 조직원들 역시 마약 제조 외에도 사람을 납치하고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며 당당하게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0eaa2e884859b7e417c288468e776ad175827cb35698bda6b9b72f11fa84f6" dmcf-pid="xjPuv3Eo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232120423scje.jpg" data-org-width="800" dmcf-mid="UAjQp4WI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232120423sc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db2e39bf58010937863e88cca83b32b7ef5c5ea2e868dc948fb8e1bc3fbeac" dmcf-pid="ypvcPaztUj" dmcf-ptype="general">버젓이 마약이 밀매되고 이권 다툼으로 매일 갱단 범죄가 일어나는 콜롬비아의 칼리를 직접 찾아 지옥 같은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p> <p contents-hash="cd6031cd980a4dd21677b1e2ddfcbd97119af8622328b72201141e2c146d43db" dmcf-pid="WUTkQNqFFN" dmcf-ptype="general">‘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431회에는 윤수영 아나운서, 김재천 교수(서강대), 오건영 팀장(신한은행 WM사업부), 문충식 교수(중앙대)가 출연하며, 12월 13일 밤 9시 30분 KBS1에서 생방송 된다.</p> <p contents-hash="0a6b7f166bace73faa6ff1cc67f2450e09d6b811e24096a381900566c25b739f" dmcf-pid="YuyExjB37a"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범택시3' 이제훈, 차량 추격전→'로렌조 킴'으로 15년 전 사라진 시신 찾았다 [종합] 12-12 다음 가비, 아이돌 춤꾼 원픽=트와이스 지효 “무대서 에너지 남달라”(전현무계획3)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