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U-16' 우승 주역 손서연, 이탈리아로 '단기 유학' 출국 작성일 12-1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2/0001315870_001_2025121222441490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파이팅 외치는 한국 U-16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손서연</strong></span></div> <br>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한국 여자배구의 '리틀 김연경' 손서연(경해여중) 선수가 이탈리아 선진 배구를 배우기 위해 출국했습니다.<br> <br> 손서연 선수는 대한배구협회가 진행하는 유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돼 오늘(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br> <br> 이날 출국에는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앞장섰던 세터 이서인(경해여중), 아웃사이드 히터 장수인(경남여중), 아포짓 스파이커 금별(금천중), 문티아라, 리베로 배서빈(이상 경남여중) 등도 동행했습니다.<br> <br> 이들을 포함해 배구협회가 선발한 남녀 각 14명은 22일까지 11일간 이탈리아 명문 구단 베로발리 몬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br> <br> 선수들은 이 기간 이탈리아 몬차에 머물며 몬차 유소년팀과 합동 훈련과 친선경기, 프로팀 훈련 참관, 이탈리아 1부 리그 경기 관전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br> <br> 손서연 선수는 U-16 여자대표팀 멤버로 지난달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U-16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해 한국 여자배구가 1980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이후 45년 만에 우승하는 데 앞장섰습니다.<br> <br> 차세대 여자배구 에이스 재목으로 꼽히는 손서연 선수는 이 대회에서 득점왕(141점)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와 아웃사이드 히터상을 함께 수상했습니다.<br> <br> 손서연 선수는 앞서 지난달 배구협회가 진행한 '2025 장신 엘리트 선수 발굴 육성 프로그램 육성캠프'에 참여했고, '배구 여제' 김연경 이사장이 이끄는 김연경재단(KYK파운데이션) 장학생으로도 선발됐습니다.<br> <br> (사진=아시아배구연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남자 스켈레톤 정승기, 월드컵 3차 3위…동메달 획득 12-12 다음 나영석 PD "지오디 김태우, 20년 전 내 결혼식 축가...덕분에 잘 살고 있어"[RE:뷰]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