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딸’ 서동주, 유학 시절 생활고 고백 “무료 급식이 생명줄" [핫피플] 작성일 12-1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AzXBM5TS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9502d066979d898c5805e6b4031a83b82dc5d9b15627f4ea23dda392511ed0" dmcf-pid="1cqZbR1y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poctan/20251212220849885nfeo.jpg" data-org-width="530" dmcf-mid="4kvEypwa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poctan/20251212220849885nfe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994cb3794be10928f21fe2d6a55f4ba71be1f91733120657d5dbb8f3630f5e" dmcf-pid="tkB5KetWlF"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유학 시절 무료 급식으로 하루를 버티던 생활고 경험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8dfb23436038cb36c7c7667ea0c8c49253dd467f6629c586e738d0220512c7f9" dmcf-pid="FEb19dFYvt" dmcf-ptype="general">12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돈 없던 시절 무료 급식소도 갔던 서동주’가 하고 싶은 이야기 (with 차지수 원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8b81c7e5145a0d7f9ec9d6498729c2aa667a6f4dede9545702b97c7f747ac590" dmcf-pid="3DKt2J3GT1" dmcf-ptype="general">영상 속에서 서동주는 18년 차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지수 원장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과거를 조심스레 꺼냈다.</p> <p contents-hash="cec1da60ab0a81be9907aa5be11625792c240491558886c6af2d94c2b972a4e9" dmcf-pid="0GifLm8BC5" dmcf-ptype="general">서동주는 “재작년부터 힘든 일이 많이 있었다”며 부친 故 서세원의 사망, 어머니 서정희의 투병, 반려견의 죽음까지 한꺼번에 찾아온 아픔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aa2f587e9ad5500749666b16ba8d39eb48b85977a2585f767d68d06722729c" dmcf-pid="pHn4os6b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poctan/20251212220850143xsmd.png" data-org-width="650" dmcf-mid="6hd2iwfz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poctan/20251212220850143xsm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aa2d5c986a0dbf2a90efb798d46897a9255b60059aee72897bfaf26e87269d3" dmcf-pid="UXL8gOPKvX" dmcf-ptype="general">그는 “극복이라기보다 그냥 하루하루 살았다. 원래 하던 일을 계속하고, 아침에 일어나 강아지 산책시키고, 울고 웃으며 버텼다”며 담담하게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들,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e50f6432d0807f171b78e53a5a3324c8f7b9465a71e272e5cd9a0d439562979" dmcf-pid="uZo6aIQ9TH"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어디에도 자세히 말한 적 없던 유학 시절의 생활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세원 쇼’ 폐지 이후 집안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졌고, 그는 “대학 때 정말 돈이 없어서 아침저녁은 오트밀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당시 학교에서 점심 한 끼를 무료로 제공했는데, 그것이 사실상 하루의 유일한 ‘제대로 된 식사’였다고.</p> <p contents-hash="b481d392a10f97c6cdd87bc1c30b6ddd84cb41b6e810008ab28485208b798b7e" dmcf-pid="75gPNCx2hG" dmcf-ptype="general">서동주는 “무료 급식이 제 생명줄이었다. 꼭 챙겨 먹어야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잊지 못할 순간을 떠올렸다. “12시까지라고 해서 갔는데 이미 다 치워져 있었다. 왜 없냐고 묻자 ‘학생이 별로 없어서 일찍 치웠다’고 하더라. 울면서 밥 달라고 따졌던 기억이 있다.” 라며 그는 “겨우 한 접시 받아 텅 빈 식당에서 먹는데 너무 서럽더라. 직원들 시선도 느껴지고 눈물이 나더라”며 당시의 감정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008877c257ef8dcea84732110127e6adca93d79c141702d4b886a3d27d22bfd0" dmcf-pid="z1aQjhMVlY"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렇게 버티고 쌓아온 하루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 시절이 있어서 더 야무지고 단단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e6cdf3aa5519c6d6a07c7e9d085abcc92d6680005154c85b9cd29ac2d8cd5cf" dmcf-pid="qtNxAlRfyW"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dfc474cbf80601ca765cf033ed4e3335ebc48812dd14410015ce3da03e6d9044" dmcf-pid="BFjMcSe4ly"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말산업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 위해 관계기관 맞손 12-12 다음 조여정, ‘공깃밥 5그릇’ 쌓아놓고도 이 얼굴… “한 살 더 먹을 준비 완료”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