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클라이밍으로 학교 체육의 지형을 바꾸다...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 온라인 대항전 성료 작성일 12-12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R 기술 접목한 학교 체육, 클라이밍으로 문턱 낮추다<br>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대항전... 보라매초 우승 차지<br>"안전·흥미·체력 모두 잡았다" 유소년 스포츠 모델 제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2/0000147627_001_20251212220308844.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 노스페이스, 닥터모건의학연구소, 부스티가 협찬한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 온라인 대항전이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대한산악연맹</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학교 체육 프로그램이 유소년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한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이 전국 초등학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되며, 보라매초등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br><br><strong>"교실에서 즐기는 클라이밍" AR로 바뀐 유소년 체육 현장</strong><br><br>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한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이 지난 12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사업에는 노스페이스, 닥터모건의학연구소, 부스티가 협찬사로 참여했다.<br><br>해당 사업은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AR(증강현실) 기반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실제 암벽을 오르는 부담 없이도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본 동작과 체력 요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2/0000147627_002_20251212220308904.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 노스페이스, 닥터모건의학연구소, 부스티가 협찬한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 온라인 대항전이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대한산악연맹</em></span></div><br><br><strong>게임처럼 즐기며 체력 키운다… 참여형 스포츠교육 실험</strong><br><br>학생들은 게임형 콘텐츠를 활용해 근력, 유연성,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했다. 수업과 놀이의 경계를 허문 방식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체육 활동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br><br>특히 성장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학교 체육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br><br><strong>전국 8개 초등학교 참가… 온라인 결승전으로 열기 이어져</strong><br><br>이번 온라인 대항전에는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에 참여한 전국 8개 초등학교가 출전했다. 각 학교는 학교 내에 설치된 AR클라이밍 시스템을 활용해 경기에 참여했으며, 지난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br><br>결승전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각 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대회 방식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학교 스포츠 모델로 주목받았다.<br><br><strong>보라매초 우승… 개인 시상으로 성취감도 높여</strong><br><br>결승전에서는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를 앞세운 보라매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난곡초등학교가 차지하며 끝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br><br>이와 함께 학년별 남·여 참가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시상도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성취감과 동기 부여를 높였다.<br><br>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이번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고 안전하게 클라이밍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체계적인 클라이밍 수업 환경을 조성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br><br>대한산악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체육과 산악스포츠의 융합이라는 목표를 구체화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오은영도 울었다…母 잃고 영재반 우등생→은둔생활 금쪽이 근황 공개('금쪽같은 내새끼') 12-12 다음 남보라 “결혼 전 母에 다이아 반지 선물…너무 좋아하더라” (‘편스토랑’)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