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오현규 앞에서 결승포…홍명보호 '원톱 맞대결'서 판정승 작성일 12-12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2/12/2025121290269_thumb_094850_20251212215125638.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12/12/2025121290269.html<br><br>[앵커]<br>유로파리그에서 우리 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과 오현규가 맞붙었습니다. '선배' 조규성이 결승골을 넣으면서 웃었습니다. 든든한 유럽파 골잡이를 보유한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 답사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br><br>석민혁 기자입니다. <br> <br>[리포트]<br>침투패스를 받은 조규성, 슈팅까지 연결하지만 상대 수비에 막힙니다.<br><br>하지만 기회는 금세 다시 찾아왔습니다.<br><br>전반 17분, 팀 동료 오소리오의 중거리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재빠르게 달려들어 마무리합니다.<br><br>슈팅 순간과 동시에 뛰어 들어가는 타이밍이 빛났습니다.<br><br>조규성의 유로파리그 첫 골이자, 시즌 여섯번째 골입니다.<br><br>자신감을 얻은 조규성은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날카로운 슈팅까지 연결해봅니다.<br><br>오현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살아났습니다.<br><br>오른발 중거리슛, 10분 뒤에는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습니다.<br><br>경기는 미트윌란의 1-0 승리.<br><br>홍명보호 스트라이커의 맞대결에서 선배 조규성이 결승골을 넣으며 판정승을 거뒀습니다.<br><br>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도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고 풀타임을 뛰었습니다.<br><br>든든한 유럽파를 보유한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를 둘러보고 귀국했습니다.<br><br>1, 2차전을 치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해발 1500m 고도 적응이 최대 관건입니다.<br><br>홍명보<br>"고지대도 적응을 해야되지만, 고온다습한 환경도 적응을 해야되기 때문에..."<br><br>베이스캠프는 선수들이 묵을 시설이나 경쟁국과 눈치 싸움 등 고려할 사안이 많습니다.<br><br>월드컵을 향한 시계가 본격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br><br>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80억 홍콩댁' 강수정, 11살 아들 자랑 "명문 중학교 시험 합격" ('편스토랑') 12-12 다음 '41세' 린지 본, 월드컵 스키 역대 최고령 우승…7년 9개월 만에 정상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