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등산 갔다 실종된 6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작성일 12-12 10 목록 (양평=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양평군 용문산으로 등산을 갔다가 실종됐던 6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2/PCM20190208000292990_P4_20251212161011800.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양평경찰서<br>[연합뉴스TV 제공]</em></span><br><br> 12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양평군 용문산 정상 부근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br><br> 타살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br><br> 앞서 A씨는 지난 9일 오전 7시께 용문산에 오른 뒤 연락이 두절됐고, 충북 옥천군에 사는 A씨의 가족들은 당일 돌아오기로 한 A씨가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다.<br><br> 경찰은 소방과 공조해 지난 10일부터 수색 작업을 벌여 이날 숨진 A씨를 발견했다.<br><br> A씨는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하는 과정에서 실족한 것으로 추정된다.<br><br> 경찰 관계자는 "용문산 정상 부근에는 최근 내린 눈이 녹지 않았고, 결빙 구간도 많아 미끄러운 상태"라고 말했다.<br><br> sto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쇼트트랙, '남자 500m 1장 제외' 올림픽 전종목 출전권 획득 12-12 다음 탁구 주천희 '한국 천적' 왕만위에 막혔다…신유빈은 혼복 4강(종합)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