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엄마, 걸레질하다 그대로 사망”…7살 때의 아픔 고백 작성일 12-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yDLPHlgP"> <div contents-hash="c71ae1f51b054fb0bac771ba0cd83cc52dc946b9a08b3a3dace436a50fd3394a" dmcf-pid="WSWwoQXSj6" dmcf-ptype="general"> 방송인 김나영이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 3부에 출연. 어린 시절 직접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했던 아픔을 고백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af4bcac972604bba41bd9ff83dbef816034ebd1937fca67a901d4cea7cabd1" dmcf-pid="YvYrgxZv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퍼즐트립’ 3부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egye/20251212160054051dioy.png" data-org-width="1920" dmcf-mid="1EbweVTsN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egye/20251212160054051dio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퍼즐트립’ 3부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bc8637430e11f669df3400bafa5813f25fa25fb0dd85c8061cf337a0952a4e" dmcf-pid="GTGmaM5Ta4" dmcf-ptype="general">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지원 선정작인 ‘퍼즐트립’은 해외 입양인이 한국을 방문, 가족과 정체성에 관련한 경험을 하는 과정을 관찰 형식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div> <div contents-hash="3028cfd18b84d6a5fc1f3372f9e56cab45b84474f93cb91bace98d810a067f9a" dmcf-pid="HyHsNR1ykf" dmcf-ptype="general"> 방송에서 김나영은 24세의 해외 입양인 케이티를 집으로 초대, 직접 준비한 저녁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엄마가 초등학교 입학 일주일 전에 돌아가셨다”고 회상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d4c19f9404415ce3200acc85d3226d4a6a17bde3baf4c2fe11bece9013fdd4" dmcf-pid="XWXOjetW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퍼즐트립’ 3부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egye/20251212160054477bpfa.png" data-org-width="1920" dmcf-mid="tOGRz5jJ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egye/20251212160054477bpf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퍼즐트립’ 3부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c556a5142ef1a61b780d30e6a9ab74f126566c5ab798034c720a3181705799" dmcf-pid="ZYZIAdFYN2" dmcf-ptype="general"> 김나영은 당시 상황에 대해 “어머니가 평소 심장이 약하셨다. 대통령 취임식을 TV로 함께 보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방을 청소하던 어머니에게 인형을 들고 갔는데, 걸레질을 하던 그대로 멈춰 계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웃에게 달려가 도움을 청했고, 결국 그 장면이 어머니와의 마지막 기억으로 남게 됐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687cb761029280fa03042625e67bfd549290da078feeb815e420ad1e97e90b66" dmcf-pid="5shjeVTsc9"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그때는 이별이 뭔지도 몰랐다. 주변에서도 상처받을까 봐 ‘엄마가 멀리 갔다’는 식으로만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다 보니 나중에는 원망까지 들더라”며 “그런데 엄마와 함께 보냈던 시간 속에서 충분히 사랑받았다. 엄마를 미워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7ab8a742de19b9947fde309f48540856252df25b54824e9c5b358669e770bc0b" dmcf-pid="1OlAdfyOoK"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내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때 (어머니가) 가장 그립다. ‘엄마가 이 모습을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며 “받지 못했던 사랑을 아이들에게 주면서 치유받았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191cb9dc0d87293b2910949ad5b74eb83c747b03560c836abeed42657a7a91" dmcf-pid="tIScJ4WI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퍼즐트립’ 3부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egye/20251212160054936ctgt.png" data-org-width="1920" dmcf-mid="3w2si8YC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egye/20251212160054936ctg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퍼즐트립’ 3부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e41145bbd3774270ff0ec1f5f8adeeb0dd3e16bdadce22e697a602241e215e" dmcf-pid="FCvki8YCjB" dmcf-ptype="general"> 또한 김나영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재혼하셨고 새어머니가 계신다”며 “어머니가 두 분, 아버지가 두 분인 것이 틀린 게 아니라 그냥 다른 것이라는 걸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17835f4e24a25cad91a43a27deea5a7075c58fa3cbd3d52b9e502fd49870fead" dmcf-pid="3hTEn6Ghcq" dmcf-ptype="general">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사이모, 박나래 의혹 100개 중 하나"..前매니저, 추가폭로 예고[Oh!쎈 이슈] 12-12 다음 뉴비트, 美 아마존 뮤직 차트 6개 부문 1위 싹쓸이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