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전도연 "내가 언제나 1순위일 순 없어…캐스팅 변경 부담 NO"[인터뷰②] 작성일 12-1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ebtcJ3GS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2a639accef60d26034eb4bf8eb1a675292bbef022230a70efc7e8e37c480c0" dmcf-pid="9dKFki0H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전도연. 제공ㅣ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tvnews/20251212155025837mfon.jpg" data-org-width="900" dmcf-mid="beaxZlRf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tvnews/20251212155025837mf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전도연. 제공ㅣ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8bf79bff313b07f6b7d106df06cb0085b2d3fa2c079793915802cf073ce477" dmcf-pid="2J93EnpXCq"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전도연이 작품 선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653a0551f909f707ca8948d155fc390ea83cc68967fd7843cb08e7934e26c292" dmcf-pid="Vi20DLUZlz"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공개한 배우 전도연이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4474f85c0d1cb97b3224771aff63ec92e2c1cd2ba847e23dca5d5f4dd2a9990f" dmcf-pid="fnVpwou5C7" dmcf-ptype="general">이날 전도연은 고생을 많이하는 작품을 선택한다는 반응에 대해 "그게 제 취향인 것도 아니고,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것 가운데 최선의 선택을 한 거다. 저도 만약에 좀 더 쉽거나 다른 선택이 있다면 다른 걸 했을 것 같다. 저에게 주어진 최선의 선택이었는데 지나고 보면 쉬운 선택들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라고 웃음 지었다. </p> <p contents-hash="807a120b02ed149c51a5841dc23894608bf5529106d525353912455839af4727" dmcf-pid="4LfUrg71hu" dmcf-ptype="general">그는 선배 배우로서 작품 선택에 책임감을 느끼는 지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작품을 선택하진 않는다. 그런 책임감을 갖기에는 저도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지 않나. 저도 한계를 느끼고 더 열심히 악착같이 노력하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 사랑받고 안 받고는 나중 문제긴 한데, '전도연이란 배우가 이런 연기도 할 수 있어?'라는 그런 생각에 갇혀있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90261f6d6ccf24bbd5b20b401e6255ab1e5968cf5c5252dc32bc1c8f96b34d1" dmcf-pid="8o4umaztvU" dmcf-ptype="general">이어 "다양한 걸 경험하고 선택하고 싶다. 작품 수, 특별 출연 같은 것도 제가 그런 작품이 들어오진 않았고,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어? 전도연이 코미디도 할 수 있어?'라는 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작은 역할이지만 보이게 되면 어떤 작품에서 '전도연이 그것도 했는데' 라고 사람들의 생각을 조금씩 넓혀가고 싶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13d00d3dbcf0f8144fe21d9d826f234cb04e0ac18a419fc315b604ba08b23a5" dmcf-pid="6g87sNqFhp" dmcf-ptype="general">특히 '자백의 대가'는 제작 전 송혜교, 한소희에서 캐스팅이 무산되기도 했고 연출자도 바뀌었다. 제작 과정이 순탄지 않았던 만큼, 보통 배우라면 누군가의 다음 순번으로 출연이 부담스러울 만 하지만 전도연의 출연으로 기대작이 된 상황. </p> <p contents-hash="577bc4aa95c538a13113b0872af09338e9336404597592f30397020fac216444" dmcf-pid="Pa6zOjB3v0"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이에 대해 "이걸 하겠다고 했을 때 이 대본이 이런 과정으로 흘러왔다는 걸 알고 있었다. 캐스팅이라는 게 늘 1순위, 2순위, 3순위가 존재한다. 저도 늘 1순위일 순 없고 차선이 최선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6810e2c13f73dd5fbd8fded7b3d7af75f70fea926d34edb37037d769ada3c5d" dmcf-pid="QNPqIAb0y3"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 작품이 여성 서사를 다루는 점에 대해 "오히려 지금까지 너무 남성 중심 이야기만 있었기에 편견이 있지 않았나 싶고, 여성 중심의 이야기들이 사실 특별할 건 없는데 어느 순간 특별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게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c126d81cba0ab068f9895f334c5ab62544f732278f096ac05a9960d6054c51b" dmcf-pid="xjQBCcKplF" dmcf-ptype="general">이어 "너무 오랫동안 (남성 서사가) 중심이었고, '여자 두 명이서 주인공이야'가 되게 특별한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고, 제 생각엔 시청자들도 남성 중심의 서사 이야기들이 뻔하지 않나.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틀어서 그런(여성 서사) 작품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시청자들도 어느 순간 '너무 재밌었어' 하고 보지만 다양한 작품 보기를 원하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0d07f5e1e6f15c0532a8e56a0b53c58b28d44fa3a8b5654150121fa751fcfe5c" dmcf-pid="yDdVTr4qht"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스트리밍 중이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WwJfym8BT1"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싱글맘' 사유리, 새로운 인연에 열린 마음?…"왕자랑 결혼해야 될 것 같아" (데스노트) 12-12 다음 "우리집보다 넓어" 박세리, 초호화 견사 지었다..온돌→통창까지 '럭셔리'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