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배경훈 부총리 "AI 3대 강국 구축, 해킹엔 강력 대처" 작성일 12-12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업무보고후 기자실에서 관련 브리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0jn6GhCb"> <p contents-hash="70ccfcd804257fe1774a07546d737a3b8ca979e1a037ba7222f4f3384124266b" dmcf-pid="FNpALPHlvB"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내년도 업무보고 이후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관련 브리피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19985d87a289391c0a678bcb2b654ff6348f0f88d799809ad0772dc6fb16df27" dmcf-pid="3jUcoQXShq"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AX 사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정부 연구개발(R&D)도 협력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며 “개별 부처 단위가 아닌 민간 원팀으로 혁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빠르게 실증해 성과 확산 고속도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2fb175db9257a56235781bb6f10e899491f4d743a2911b43cbfe37476586358" dmcf-pid="0AukgxZvvz" dmcf-ptype="general">해킹과 전면전도 선언했다. 배 부총리는 “해킹과 전면전을 위한 정부의 보안 역량도 더욱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침해사고를 사전에 막고, 침해 사고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서는 징벌적 제재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965eae3fc6e568017bef68e155644efdd04b1d496bcd735851a387b05f0bbe2" dmcf-pid="pkzDNR1yW7" dmcf-ptype="general">한편 정부는 보안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매출액 ‘100분의 3 이하(3%)’에 해당하는 징벌적 과징금을 매기는 방안을 내년 상반기에 추진하기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444150299a95c96099fce5b29ebb69a97d793b661053b9a70998866083a577" dmcf-pid="UEqwjetW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가 12일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2026년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inews24/20251212154720174uilb.jpg" data-org-width="580" dmcf-mid="16SP2pwa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inews24/20251212154720174ui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가 12일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2026년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6b433784c93d3607cb272c27bfdfb78773b0e58fdda55b10a9c14fbe37c28c" dmcf-pid="uDBrAdFYCU"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일문일답.</strong></p> <p contents-hash="8f3171c80f7f89ce6a9479fc5230efa074e04b29737865dc662326e5ea4d9b17" dmcf-pid="7wbmcJ3Ghp" dmcf-ptype="general"><strong>-정부출연연구소 통폐합 가능성이 있나.</strong></p> <p contents-hash="a3b63754f52562770b6937ee5f53d7d84217a84fb6e372f01cd12ace5dbe6fa5" dmcf-pid="zrKski0Hl0" dmcf-ptype="general">“어떤 통폐합을 고려하는 것은 아니다. 임무 중심형 과제로 세팅하고 있다. 출연연이 어떤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대형 과제들을 일단 세팅하고 중복되는 게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p> <p contents-hash="646523a6d79f847ac23508efb1340f3f4dc4c6199c5ae991b4b4e9eb586f6c61" dmcf-pid="qm9OEnpXC3" dmcf-ptype="general">출연연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개편하도록 노력하겠다.”</p> <p contents-hash="1c43688594296f3cd61833fa9bd1e831c02c31b6e4155b0c3e91dc0cc673616f" dmcf-pid="Bs2IDLUZvF" dmcf-ptype="general"><strong>-국가과학자 예산이 잡혀있는지.</strong></p> <p contents-hash="700f5fb45b36d29da0841b5db3f75abcfbd9077f5a1dcf4b3fe8be5c5a2bc700" dmcf-pid="bOVCwou5Ct" dmcf-ptype="general">“내년에 20명의 리더급 국가과학자를 선발한다. 관련 예산은 책정돼 있다. 다만 젊은 과학자에 대해서는 아직인데 내년에 구체적 밑그림을 그리도록 하겠다.”</p> <p contents-hash="1cf6c5e274c98dda00ab4ec3798f5990515b94435f500c400c1b99aa925ad2bc" dmcf-pid="KIfhrg71S1" dmcf-ptype="general"><strong>-선자율 후책임으로 자율성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게 매년 나왔던 대책인데 이번엔 다른가.</strong></p> <p contents-hash="39c7e199ac4f0b14342d833059a8c0f8cfc9ed996165977d5b90bfd49f1f97ab" dmcf-pid="9AukgxZvh5" dmcf-ptype="general">“진짜 연구 과제를 좀 더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환경,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것들은 반드시 실천해 나가야 한다. 법적으로도 이런 부분을 뒷받침할 것이다. 징벌을 강화한다기 보다는 최대한 자율성을 준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p> <p contents-hash="3df500282fd599ddc0d052ebf6560cbfa2bb7faa6674df860bca85604e07a3a6" dmcf-pid="2c7EaM5TTZ" dmcf-ptype="general"><strong>-세계 10위권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시했다.</strong></p> <p contents-hash="f9fd6a1361310d0ba26f8df8419f6d7597fd8ea6b13218e79cf79e2430c572af" dmcf-pid="VkzDNR1yvX" dmcf-ptype="general">“AI 3대 강국을 위한 정책을 본격 가동하고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개발은 2026년 1월에 완료한다, 내 세계 톱10 수준의 AI 모델을 확보할 것이다.</p> <p contents-hash="271705bad2f4c76f773321e7c0e557d2a70014bbd643eb945097fc62c04ec1c0" dmcf-pid="fEqwjetWTH" dmcf-ptype="general">이를 기반으로 국방 제조 문화 등 특별한 AI 서비스를 개발한다. AI 민생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 국민이 AI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p> <p contents-hash="de1d393b87ee7bb111891f44304c2ea4b282121326a14915df48002078af2336" dmcf-pid="4DBrAdFYyG" dmcf-ptype="general">현재 5개 컨소시엄이 경쟁하고 있다. 내년 1월에 AI 파운데이션 선정 결과가 나온다. 대부분이 대규모언어모델(LMM)이다. 이런 LMM만 개발하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피지컬 AI, 액션모델까지도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0242f38b5efa5893f5894588ec76c198a819610aa4325f6dbfdd13f410d9569" dmcf-pid="8wbmcJ3GCY" dmcf-ptype="general">GPU 26만장은 2030년까지 계획이다. 올해 GPU 1만3000장이 이미 들어와 있다.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정도 되면 학계와 기업들이 쓸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p> <p contents-hash="8b4c45443cbb471d4b6d37a41615f4f768ed2ad793e03fb82ea40108db4b3e64" dmcf-pid="6rKski0HhW" dmcf-ptype="general"><strong>-침해 사고와 관련해 징벌적 과징금이 이번 업무보고에서 주요하게 다뤄졌다. 관련 합동수사단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strong></p> <p contents-hash="7a928bb6f67eeba797e4a9a9453b6c3ef399bff446d5dd89e39fea217aa981b6" dmcf-pid="Pm9OEnpXly" dmcf-ptype="general">“개인정보 침해에 따른 징벌적 과징금에 대한 부분은 개보위에서 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력은 정해져 있고 여러 사고가 터지면서 힘든 상황이긴 하다.</p> <p contents-hash="0efe14405f60bc120bc0828c6fb1e249de14ab3bc7ed3527f9c804d5197fd9da" dmcf-pid="Qs2IDLUZyT" dmcf-ptype="general">KT와 쿠팡 등을 조사하면서 중복이 있고 약간의 지연 요소는 있다. 최대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연 신고에 대해서는 과태료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가 있다.</p> <p contents-hash="f51dc8a71e6b827856e3bc1cf0af6633d48e9652c47c1bf94225ecd2155b2837" dmcf-pid="xdXixKlwSv" dmcf-ptype="general">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도 있다.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했는데 이행을 안 한다든지 하면 이행강제금을 매일 부과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f78c72fa51af3aea1a938ba5fdd24c33d8aed9ea5b20df60e0fc15a4268b434" dmcf-pid="yHJZym8BSS" dmcf-ptype="general"><strong>-우주청 입지에 대한 대통령 지적이 있었다. 달 착륙선을 2032년에 보내는 것을 두고는 ‘너무 늦는 것 같다’는 지적도 있다.</strong></p> <p contents-hash="9c590dbba43140e798fa8227dfa08c47094e24593c20b97d5018aed5d4029213" dmcf-pid="WXi5Ws6bhl" dmcf-ptype="general">“(노경원 우주청 차장)사천에 있는 우주청은 공무원 조직이다. 연구개발 조직은 항우연과 천문연으로 대전에 있다. ‘어느 곳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대통령의) 지적은 아니었던 것 같다.</p> <p contents-hash="e6091dd1abddf870ee6e84ea108d792069a8d40a831dc66e7fbd23ff2734d678" dmcf-pid="YZn1YOPKWh" dmcf-ptype="general">2032년에 달 착륙선은 우리 발사체로 우리 궤도선을 보낸다는 의미가 있다. 누리호를 통해서 2029년까지 달 통신 궤도선을 발사한다.</p> <p contents-hash="6a1be8e2331d5f65d85fc4b10898e6e7d183882163c91dacd7e60e9c83100a86" dmcf-pid="G5LtGIQ9vC" dmcf-ptype="general">이후 차세대발사체를 통해 달 궤도선을 쏘겠다는 것이다.”</p> <address contents-hash="e5e432459455b54d940ab48cfb735585e95dcf42ff58c8df081c373cd47f77dc" dmcf-pid="H1oFHCx2CI"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헤니, 인도 영화 주연 샨타누 마헤슈와리와 함께한 릴스 대박...600만 돌파 12-12 다음 토종 클라우드, AI 확산에 '액체 냉각' 승부수…데이터센터 설계 바뀐다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