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쇼트트랙, 남자 500m 한 장 제외 전 종목 올림픽 출전권 확보 작성일 12-12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12/0004095557_001_20251212153219285.jpg" alt="" /><em class="img_desc">귀국한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em></span><br>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취약 종목인 남자 500m의 한 장을 제외하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권을 확보했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1일(한국시간)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4차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 배정 현황을 발표했다.<br><br>한국은 남자 500m에서 2장, 1,000m와 1,500m에서 각각 3장을 획득했다. 여자 500m·1,000m·1,500m에서도 모두 3장의 출전권을 확보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도 무난히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이번 성과는 최근 흐름 속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한국은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여자 1,000m, 2014 소치 대회에서는 남자 500m와 1,000m 출전권 일부를 놓쳤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남녀 500m에서 한 장씩 확보하지 못했다. 홈 이점을 업고 전 종목 출전권을 따낸 2018 평창 대회를 제외하면, 이번 예선 결과는 밴쿠버 올림픽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쇼트트랙 출전권은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 선수별 최고 성적 3개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며, 이를 바탕으로 남녀 500m·1,000m는 각 32장, 1,500m는 36장을 국가별로 배분한다. 개인 종목에는 국가당 최대 3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br><br>한편 캐나다, 중국, 개최국 이탈리아는 남녀 전 종목에서 모든 출전권을 확보하며 강세를 입증했다.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우승 쾌거 12-12 다음 문체부도 인정! 통영시,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