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전도연 "끝까지 감정 이끌고 가는 김고은, 대단해" [인터뷰 스포] 작성일 12-1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sXjLUZ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b9d48a373b3d3c32ad984d66f11b743b1f101077eec53744afd01575e9e214" dmcf-pid="4EOZAou5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전도연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today/20251212150354942vptz.jpg" data-org-width="600" dmcf-mid="VTBRFXae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today/20251212150354942vp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전도연 /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7966859b753edcbc91f10eb5cbbc1176dcf4aca9f7084db3d82ed5e4b942fa" dmcf-pid="8DI5cg71h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자백의 대가' 전도연이 김고은 배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67643e9e54e499ece5938b831efe022bd761640c19df0bdd9959bddbf1306c3" dmcf-pid="6wC1kaztvI" dmcf-ptype="general">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주연 전도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4764509cf569acc546a8f82536d53ae92e6a123c02c6f7b3f67c3be895b3604c" dmcf-pid="PrhtENqFhO"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와 마녀라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p> <p contents-hash="7634c2155476acb02b59fb6617657a7bb6e5032efd8944a6ea2a04658d987fc0" dmcf-pid="Q8RkVBCEhs"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극 중 하루아침에 남편을 죽였단 누명을 쓴 아내 윤수 역을 맡았다. 교도소에 수감된 후 모은의 위험한 거래를 받아들이는 인물로, 처절하고 세밀하게 그려냈다. </p> <p contents-hash="d957fdca2e0b21b09fb890e360eec36602ad309b71a661cbf068c5ecdc65856c" dmcf-pid="x6eEfbhDCm" dmcf-ptype="general">특히 전도연은 영화 '협녀' 이후 10년 만에 김고은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p> <p contents-hash="ecb4a058d1a334116070e8a84ccea7b238477669d19763d98eda15290066ffc2" dmcf-pid="ySGzCr4qWr" dmcf-ptype="general">이날 전도연은 김고은과의 호흡에 대해 "생각보다 만나는 신이 없어 아쉽긴 했다. 많지는 않았지만, 모은과 윤수가 만나는 신을 찍을 때 많이 든든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0cff232b889c630b31cb92ecff56fece27314e40bb1601968c8b709d5e669bd" dmcf-pid="WvHqhm8Byw"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부분에선 김고은 배우가 리드하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 선후배가 분명 있지만, 연기를 할 때는 따지지 않지 않냐. 선배들 사이에서 주인공이란 롤을 가지고 이끌어나가는 게 부담됐을 거다. 누군가가 잘 하고 있다는 말이 큰 힘이 되지 않냐. '협녀' 때도 이런 말 한마디면 충분히 되는 배우였다고 생각한다"고 김고은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2f381f7a11957a4a9c491ba39832832da07dd28cddb5da337a68ce9db3a5a33" dmcf-pid="YTXBls6byD"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자백의 대사'에서도 김고은이 맡은 모은이 감정이 거세당한 인물이라 단조로울 수 있지만, 배우가 봤을 때 단조로운 연기가 아니었다. 자칫 그 감정과 무드에 휩쓸려서 몰입을 놓칠 수 있는데 김고은은 끝까지 이끌고 가는 것을 보고 참 대단하다 싶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dc12d43f4a12192096830da6fc1216eb43db11b6d6cee67b1a569bbb0b3f4bf7" dmcf-pid="GyZbSOPKy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백의 대가' 김고은 "'키스는 괜히 해서' 소리 지르면서 봐, 이런 로코 꼭 할 것"[인터뷰①] 12-12 다음 [조성진의 가창신공] 김채현, 다이내믹 컨트롤의 경지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