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상 100m 기록 보유자 김국영, 국가대표 지도자로 새출발 작성일 12-12 9 목록 한국 육상 단거리를 대표했던 스프린터 김국영(34)이 현역에서 은퇴하고 국가대표 지도자로 육상 인생 2막을 시작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12/0003600515_001_20251212143813877.jpg" alt="" /><em class="img_desc">김국영 육상 단거리 선수2025.8.14안주영 전문기자</em></span><br><br>대한육상연맹은 12일 ‘국가대표팀 대표코치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단거리 지도자 부문에 응시한 김국영은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김국영은 여자 단거리 국가대표 선수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그는 지난 8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도 올해를 끝으로 현역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br><br><!-- MobileAdNew center -->김국영은 2010년 6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1을 기록, 고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1979년 멕시코에서 세운 한국 기록 10초34를 31년 만에 바꿔놨다.<br><br>이후 김국영은 꾸준히 성장하며 100m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기 시작했다. 남자 100m 한국 기록은 김국영이 2017년 6월 코리아오픈에서 세운 10초07에 멈춰있다.<br><br>김국영은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는 남자 100m와 계주 등에서 다섯 차례 밟았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韓 희토류 빈국 아니다...폐통신장비 재활용해야" 이상흔 KCA원장 12-12 다음 한국 쇼트트랙,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한 장' 빼고 싹쓸이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