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한국 신기록' 보유한 김국영 은퇴…지도자로 새 출발 작성일 12-12 8 목록 10초07, 100미터 한국 신기록을 보유한 '단거리 간판' 김국영(34)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br><br>김국영은 대한육상연맹이 오늘(12일) 발표한 '국가대표팀 대표코치 채용 최종합격자' 명단에 들었다. 김국영은 앞으로 여자 단거리 국가대표 선수의 성장을 돕게 된다.<br><br>김국영의 선수 이력은 화려하다. 100m 한국신기록을 5번이나 썼다. 그 중 2017년 6월 코리아오픈 100m 결선에서 작성한 10초07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 100m 역대 1위부터 7위 기록을 모두 갖고있다.<br><br>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남자 400m 계주에서 이정태, 이재성, 고승환과 함께 달려 38초74로 통과하며 동메달도 합작했다.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에서 딴 메달이었다.<br><br>김국영이 지도할 여자 대표팀은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여자 400m 계주에서 한국 신기록을 쓰며 4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3천361억원 규모 새해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 12-12 다음 육상 100m 한국 기록 김국영 은퇴…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새출발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