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100m 한국 기록 김국영 은퇴…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새출발 작성일 12-12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2/12/AKR20251212142819LPg_01_i_20251212142911407.jpg" alt="" /><em class="img_desc">은퇴해 지도자로 새출발하는 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의 전설 김국영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김국영은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의 대들보 김국영이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로서 새출발에 나섭니다.<br><br>대한육상연맹은 오늘(12일) 단거리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에 김국영을 선임했습니다.<br><br>김국영이 지난 2017년 기록한 100m 10초 07은 여전히 깨지지 않은 한국 기록으로 남자 100m 역대 1위부터 7위 기록도 모두 김국영이 세웠습니다.<br><br>김국영은 세계선수권 남자 100m와 계주 종목에 다섯 차례 출전했고, 2016년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했습니다.<br><br>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이정태, 이재성, 고승환과 한 조를 이뤄 남자 400m 계주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br><br>한국 육상의 숙원인 100m 9초대 진입은 후배들의 몫으로 남겼습니다.<br><br>김국영은 "선수들이 국내 순위 싸움에 만족하지 않고 국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br><br>이어 "당장 국제대회에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시더라도 내년 이맘때에는 아시아 정상권과 격차를 줄이는 게 단기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br><br>김국영의 선수 생활 은퇴에 육상 단거리 후배 선수들은 지난 6일 김국영에게 감사패를 전했습니다.<br><br>#김국영 #육상 #국가대표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100m 한국 신기록' 보유한 김국영 은퇴…지도자로 새 출발 12-12 다음 스노보드 최가온, 짜릿한 월드컵 역전 우승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