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전도연=내가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 [MD인터뷰] 작성일 12-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자백의 대가'에 출연한 배우 김고은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qRIwfz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70dd4f4c4c56aef9f4066d6bc9440ffc103b42541faeb2a4f8d3cb78d46e87" dmcf-pid="QBHBgJ3G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고은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30116963hacv.jpg" data-org-width="640" dmcf-mid="8SyuiM5T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30116963ha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고은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8746fba5c76d213869e73c9ecad2121627fcd7f54a893897ebeb974359b8c6" dmcf-pid="xbXbai0Hml"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고은이 선배 전도연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d121e5d760dab371b5f08824a75c87c14df9f38397df01523aab5a93989ac2a" dmcf-pid="yrJr3ZNdDh" dmcf-ptype="general">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김고은 배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3951b2d3dbb6b2052b92d3beff41dac800337b2727ca520b6b0c3057164f2d44" dmcf-pid="Wmim05jJOC"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고은은 감정이 부서진 인물 '모은' 역을 맡아 절제된 표현력과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p> <p contents-hash="61366c082dcc5e02e151c314e123eceed572605f74b9e738947957b9ad224ffd" dmcf-pid="Ysnsp1AiEI" dmcf-ptype="general">영화 '협녀' 이후 10년 만에 전도연과 재회한 김고은. 이날 그는 "(재회의) 느낌이 남다르더라. '협녀' 때는…. 전도연 선배는 내가 보고 배우라는 직업의 꿈을 꾸게 된 계기가 된 사람이니까. 그래서 꿈이냐, 생시냐라는 기분이 컸다. 현장에서도 자꾸 구경을 하게 되고. 동시대에 함께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배우, 그게 나에게는 전도연이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039d647cb84c57d3536862d042f9e9cc10652ac2352ce2a4a5b5501c6d501558" dmcf-pid="GOLOUtcnrO" dmcf-ptype="general">이어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이번에 만나니 나도 나만의 애교가 생긴 것 같다. 자꾸 챙겨드리려고 하고. 나만의 주접을 떨었던 것 같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았다. 내가 그만큼의 시간을 걸어왔다는 것이. 시간이 주는, 세월이 주는 그런 느낌이 좋았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8a5e1d004e77d6b6de9070f7bea5a55b75290d94eec49da8b177382fb61c5c" dmcf-pid="HIoIuFkL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고은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30118249vdgo.jpg" data-org-width="640" dmcf-mid="6p08DjB3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30118249vd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고은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bf07648ab8dd2147cb1d7b1247cbbc4457c8a64bbd50a7e751542c9b0a0680" dmcf-pid="X0S0ePHlwm" dmcf-ptype="general">김고은의 말처럼 지난 시간 만큼 '배우 김고은'은 성장했다. 김고은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달아서. 사실 예전에는 노력해도 알아봐주지 않을 때도 있었고, 흥행이 안 될 때도 있어서 내가 맷집이 있는 편이다. 그러다 '파묘' 때 흥행을 겪으면서 스코어와 반응이 믿기지가 않았다. '대도시의 사랑법'도 반응이 좋았고, '은중과 상연'도 그랬다. 그렇게 지금은 세상이 나한테 칭찬을 해주는 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칭찬의 힘을 받아서, 앞으로 살아가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잘할 게요라는 말보다는 나는 늘 열심히 해왔고, 그럴 것이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보원' 허성태X조복래 케미 통했다..2주차 주말 흥행 청신호 12-12 다음 박나래 빠진 ‘나 혼자 산다’ 김하성 출격[오늘TV]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