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과거 위탁모 경험 고백 "일주일 봉사…헤어질 때 너무 힘들어" [퍼즐트립](종합) 작성일 12-12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5Q02qIkD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3ef91673f7bcbcc5a0c499628eb2bd3eb369016fb94c47c6b2bdf38b940b6e" dmcf-pid="Q1xpVBCE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김나영/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25614469zzgd.jpg" data-org-width="640" dmcf-mid="8r5Jkazt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25614469zz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김나영/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2456a82175ece50ed351ef294f8d5a239a4a1ae11619fce794deebd5fc7416" dmcf-pid="xtMUfbhDr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24세의 해외입양인 케이티와 위탁모의 떨리는 만남을 함께했다.</p> <p contents-hash="c32dc875746bb1d3c7fff6d9fe7614b4f9d2bd042f8da5dc1f10bd5dc224faa3" dmcf-pid="yoWACr4qDS"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N '퍼즐트립' 3회에서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24세 해외 입양인 케이티가 신생아 시절 자신을 돌봐준 위탁모와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8966583c83c99787b497b7c035c2c01b6f9c1b91362c6552e30316fc59f36d6a" dmcf-pid="WgYchm8BDl" dmcf-ptype="general">이날 김나영은 케이티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한 한식을 대접했다. 식사 후 케이티는 김나영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과 추억들을 담아 만든 포토북을 건넸다. 그 안에는 갓난아기 시절 자신을 돌봐준 위탁모와 자신을 아껴준 양부모, 그리고 친부모에게 전하는 편지까지, 케이티의 소중한 기억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b64dfab04f735c46b20522ff6f46ab6a2ed6a94195b6f2bf2a1d8f90171480" dmcf-pid="YdlorcKp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퍼즐트립'/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25615749oevz.jpg" data-org-width="640" dmcf-mid="6KOJkazt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25615749oe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퍼즐트립'/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c0384156d157b197599dd67b769455d41363443e9dc29dc114900b76292bb1" dmcf-pid="GJSgmk9UOC" dmcf-ptype="general">케이티는 "언젠가는 꼭 위탁 엄마를 만나서 전해드리고 싶다"며 마음속 깊은 고마움을 드러냈고, 친부모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는 "엄마, 아빠의 20대는 어땠나요? 저처럼 행복하셨기를 바라요. 두 분의 용기가 없었다면 이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없었을 거예요"라고 쓰여있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케이티한테 너무 큰 위로를 받는 것 같다"며 케이티의 성숙함과 깊은 배려심에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2b91b36451cacb43254916649d88d23174df5d921a50e6b4cde732048ff7982b" dmcf-pid="HivasE2uII" dmcf-ptype="general">이어 케이티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이 전해졌다. 바로 위탁 엄마와의 만남이었다. 위탁엄마는 케이티를 보자마자 단번에 알아보고 "내가 너 아기 때 엄마야"라고 말하며 떨리는 손으로 꼭 끌어안았다. </p> <p contents-hash="88465f51614d906a7a31d14a0758cad7c639d283170300104ceeea24f9571d31" dmcf-pid="XnTNODV7IO" dmcf-ptype="general">케이티는 "박영자…?"라고 위탁엄마 이름을 되뇌며 엄마의 품처럼 위탁모의 품에 안겼다. 위탁엄마는 아기 시절 돌봐줬던 기억을 떠오르는 듯 케이티의 팔과 얼굴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며 훌쩍 자란 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봤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꽉 잡은 채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고 대화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1e18dacfc29e66b392c6e41f232fe9dcfd88182f135bddc2ad9ada781531d876" dmcf-pid="ZLyjIwfzss" dmcf-ptype="general">위탁엄마는 "케이티는 내 곁을 떠난 적이 없다. 케이티를 보내던 날 마음이 찢어질 만큼 슬펐다.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친자식처럼 여겨온 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김나영 역시 "저도 위탁모 봉사를 일주일 해봤는데, 그 짧은 시간에도 헤어질 때 너무 힘들었다"며 깊이 공감했다. 이어 위탁 엄마는 케이티에게 옥팔찌를 선물했고, "엄마가 해줄게"라며 떨리는 손으로 직접 채워줘 감동의 순간을 완성했다. </p> <p contents-hash="e7f980258c712c4d5ca38e490a8ae6f97293107360e239cdd7b237561820327d" dmcf-pid="5oWACr4qEm" dmcf-ptype="general">마지막 화까지 최수종, 김원희, 김나영, 양지은은 연신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최수종은 "캐리, 순학, 케이티 세 분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모든 것을 반대로 생각한다. 오히려 내가 위로받고 치유받았다"라고 말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e0a4942f049a59033b9f9b148ec899f4e211bb6a9fea0b360a3f89cb2ca65b1a" dmcf-pid="1gYchm8Bsr" dmcf-ptype="general">한편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해외 입양인이 퍼즐 가이드와의 공감의 여정으로 자신의 퍼즐을 완성해 가는 3부작 프로그램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이경(LeeYikyung) '운명 + 내가 그댈' ACON 무대 [영상] 12-12 다음 '남자 육상 100m 한국新' 김국영, 국가대표 코치로 새 출발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