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육상 100m 한국新' 김국영, 국가대표 코치로 새 출발 작성일 12-12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12/NISI20231015_0020091258_web_20231015170920_20251212124820571.jpg" alt="" /><em class="img_desc">[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지난 2023년 10월15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100m 남자 일반부 결승경기, 광주 김국영(광주시청)이 10초 3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3.10.15. hgryu77@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육상 '간판' 김국영이 국가대표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br><br>대한육상연맹은 12일 '국가대표팀 대표코치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br><br>단거리 지도자 부문에 응시한 김국영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이제 트랙에서 직접 뛰는 게 아닌,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다.<br><br>연맹 관계자는 "김국영은 선수에서 은퇴하고 여자 단거리 코치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br><br>김국영은 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 간판스타다.<br><br>그는 2017 코리아오픈국제육상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07을 기록, 이 부문 한국 남자 역대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br><br>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 4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br><br>지난 7월부터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약해 왔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나영, 과거 위탁모 경험 고백 "일주일 봉사…헤어질 때 너무 힘들어" [퍼즐트립](종합) 12-12 다음 UFC, 2025 마지막 라인업 공개… 랭커 6명 포함 24명 출격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