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美 워싱턴DC 내년 4월 취항…주 4회 운항 작성일 12-12 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995년 대한항공 이후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2/PCM20250128000018990_P4_20251212085213348.jpg" alt="" /><em class="img_desc">에어프레미아 항공기<br>[에어프레미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4월 24일부터 인천국제공항발 미국 수도 워싱턴DC 덜레스 공항 노선에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br><br> 이 노선은 매주 월·수·금·일요일(주 4회) 오전 10시 5분(이하 현지시간)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45분 인천에 내린다.<br><br>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권은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br><br> 인천∼워싱턴DC 노선에서 국적 항공사가 새로 운항하는 것은 1995년 7월 대한항공이 취항한 이래 31년 만이다.<br><br>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취항을 통해 항공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을 늘리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br><br>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인천∼워싱턴DC 노선은 지난해 17만5천여명이 이용했다. 올해도 11월까지 15만80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수요를 보인다.<br><br>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취항으로 미국 본토 4개, 총 5개의 정기편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서부(LA·샌프란시스코), 동부(뉴욕·워싱턴DC), 하와이 등이다.<br><br>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워싱턴DC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가 형성된 전략 노선"이라며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br><br> sh@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中 전설 넘어선다"…안세영-남복 '더블 11관왕' 초읽기!→BWF도 인정한 한국 배드민턴 '제3의 황금기' 폭발 예고 12-12 다음 김찬, PGA 퀄리파잉스쿨 1R 단독 선두…노승열 공동 34위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