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천둥구름 비바람’ 윤지성♥정리우, 선택의 기로 작성일 12-1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XON8YC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4e1275224c0666a499b7cfcf6c99ac759d6c61c3e32ada718395a20fa61967" dmcf-pid="GGZIj6Ghp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오크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donga/20251212083652605hlay.png" data-org-width="800" dmcf-mid="WS3vDR1y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donga/20251212083652605hla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오크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37a3473cf223c6378da2e268961aa9f0c7cc838a81cee3f8a8d3e506938bbb" dmcf-pid="HuqXCou5uO"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에서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과 배우 정리우가 사랑과 상처의 경계에서 관계의 균열을 맞으며 감정선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div> <p contents-hash="42517a2e78919fd127af6c0e5bbbffecc31ba335fad11a81902b102333f89c1c" dmcf-pid="X7BZhg71Us" dmcf-ptype="general">12일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천둥구름 비바람’(총 8부작) 5, 6화가 공개됐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번져가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그리는 BL 드라마다. 3, 4화 공개 후 일본 OTT 라쿠텐TV 드라마 부문 5일 연속 1위, 주간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bb2563c6ffcc15dbd6824daf3addfe56895ffea6804fbdc6c183a6d98d4c28ed" dmcf-pid="Zzb5laztFm" dmcf-ptype="general">앞선 3, 4화에서는 서정한(정리우)에게 마음을 연 이일조(윤지성)가 고백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새로 공개된 5, 6화에서는 더 깊어진 사랑만큼 관계의 균열이 스며들기 시작하는 결정적인 장면들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2428f019b57c58957c9b4ab2db8a9c1e574377258448b3b8f630b55f0c5b95b" dmcf-pid="5qK1SNqFFr" dmcf-ptype="general">정한은 이복형제 정인(이동주)에게 폭행을 당한 일조를 정성스레 보살피며 연인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다음 날 청소를 하는 일조에게 “이제는 청소 같은 거 하지 말아라. 힘드니까”라고 말하며 그동안 감춰온 속내를 드러낸다. 두 사람은 야외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지고, 정한은 쇼핑과 식사 내내 거리낌 없이 애정을 표현하며 관계의 온도를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384687808dcd836c77837d51105001365518397ccf516a516496b55e61f9f8f9" dmcf-pid="1B9tvjB3pw" dmcf-ptype="general">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일조 때문에 잠시 서운해하던 정한은, 그가 곤란해질까 염려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풀어준다. 이어 일조를 업고 집으로 돌아가며 “함께 가겠다”는 확신에 찬 사랑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0c3a35fbee0db5f134ec3dc71d9cd88dc28fcc5477a117c1e8db032b980dcbdd" dmcf-pid="tb2FTAb07D" dmcf-ptype="general">“너 놓치면 내가 후회한다. 나도 내가 늦은 건 알지만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제발”이라는 정한의 진심에 일조는 “서로 상처를 주는 순간에 헤어지자. 마음 아픈 상태로 함께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한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깊어질수록 더 신중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p> <p contents-hash="a63c708b6e9b385734a2a1e09a55d1e664abe2a2bc9a2828303d2c6f663e5d5e" dmcf-pid="FKV3ycKp3E" dmcf-ptype="general">이후 회사 앞까지 찾아온 정인에게 또다시 폭행을 당한 일조의 정황을 의사에게 전해 들은 정한은 분노에 휩싸인다. 그러나 일조는 “정인을 이해한다”며 오히려 관계의 끝을 예고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해지는 걸 보고 싶지 않다. 제발 그만하자”라는 눈물 섞인 고백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ff5014bb44417ffcfad60ffcddfaac64ea66feada933c49e472e37458bddae34" dmcf-pid="39f0Wk9U3k" dmcf-ptype="general">그날 밤 술집에서 정인을 마주한 정한은 결국 참아온 감정을 폭발시켜 주먹을 휘두른다. 이 사건은 정한의 아버지의 분노로 이어진다. “현명하게 생각해라. 여러 사람이 불행해질 거다. 너 하나 때문에”라는 압박에도 정한은 집으로 돌아와 일조에게 “난 각오가 돼 있다. 너랑 오래 함께할 각오”라며 변함없는 마음을 전한다.</p> <p contents-hash="5a1036d24b0ce9c8695ba1184d669144281c3fc4b9c017470df0613fd7b92d74" dmcf-pid="0eiVpSe4zc"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결국 일조는 정한 곁을 떠나기로 선택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또 한 번 폭풍을 맞게 된다.</p> <p contents-hash="306ef810a82fb15c925551eac7164e46865d17800dfd2c85b82ed5256c833c05" dmcf-pid="pdnfUvd8p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윤지성과 정리우는 누적된 분노와 질투, 사랑과 두려움이 뒤엉킨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감정선이 흔들리는 순간마다 미세한 눈빛과 표정의 떨림을 짚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켜쥐었다.</p> <p contents-hash="cec0bb45ee68f270cfe27724177260582c0dc6595db59a4c4b3473a04deea614" dmcf-pid="UJL4uTJ67j"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컵? 본적 없어요"… '이이경 루머' 폭로자 재등장, 메시지 추가 폭로 12-12 다음 김형묵, 뮤지컬 '슈가'서 파격 여장 도전…14일 첫 무대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