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VP' 코디 폰세, 토론토 유니폼 입는다…롤모델 류현진처럼 작성일 12-12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2/12/AKR20251212082857Yw5_02_i_20251212082912677.jpg" alt="" /><em class="img_desc">미 MLB 토론토와 계약한 코디 폰세 [토론토 구단 SNS 제공]</em></span><br>올 시즌 KBO를 평정하며 '한화 원투펀치'라 불렸던 한화의 폰세가 미 메이저리그에 복귀합니다.<br><br>AP통신은 오늘(12일)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에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44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br>구단 또한 공식 SNS에 "KBO 리그 MVP와 최동원상 수상자 코디 폰세와 3년 계약했다"고 알렸습니다.<br><br>외국인 투수 최초로 투수 4관왕에 오르며 MVP까지 차지한 폰세는 이로써 KBO 출신 외국인 선수 중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면 미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2/12/AKR20251212082857Yw5_01_i_20251212082912681.jpg" alt="" /><em class="img_desc">류현진 유니폼 입은 폰세 [연합뉴스 제공]</em></span><br><br>폰세는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돼 빅리그에 진입했습니다.<br><br>이후 2020-2021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20경기에 출전,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냈습니다.<br><br>이후 일본으로 넘어가 활동한 뒤 올 시즌 한화에 합류했습니다.<br><br>폰세는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7승 1패, 탈삼진 252개, 평균자책점 1.89의 활약으로 외국인 투수 최초 투수 4관왕에 오르며 MVP까지 차지했습니다.<br><br>특히, 이번 MLB 계약은 폰세가 롤모델이라 꼽은 류현진이 마지막으로 몸담은 메이저리그 팀 토론토인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br><br>#폰세 #한화 #류현진 #토론토 #메이저리그<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김길리, 짜릿한 역전 금메달…"올림픽서 120% 보여줄 것" 12-12 다음 가평군, 내년에 볼링팀 창단 추진…지역 출신 선수 3명 선발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