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 때까지 뛰었는데 또?”…곽윤기, ‘뛰산2’ 왔다가 ‘내전’ 휘말려 ‘멘붕’ 작성일 12-12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vvxGDV7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c7798e7271f449209337bb9248cebf54539ad2a309b103326aea79a1ee494d" dmcf-pid="pTTMHwfz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뛰어야 산다 시즌2’. 사진 |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SEOUL/20251212082515901ixkn.jpg" data-org-width="700" dmcf-mid="3GFNuTJ6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SEOUL/20251212082515901ix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뛰어야 산다 시즌2’. 사진 | 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06d5191b1573223e19e9bdc5c512518e4ab663e0c96c8cd7d975aab8fc97cf" dmcf-pid="UyyRXr4ql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이하 ‘뛰산2’)에 일일 크루로 출격, 현장을 뒤집어놓는다.</p> <p contents-hash="3cfeb84f3ad9f50b4c64718a3a28d9abc7847e927c738ddc32fe7a412809e3f6" dmcf-pid="uWWeZm8Bha" dmcf-ptype="general">오는 15일 방송되는 ‘뛰산2’ 4회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홍천 사랑 마라톤 대회’ 하프 릴레이 코스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새벽 4시, 어둠이 짙게 깔린 홍천 종합운동장에 모인 멤버들 앞에 곽윤기가 깜짝 등장하며 분위기는 급반전됐다.</p> <p contents-hash="99077924d4997fb2f8fbde87bc4856eef856e77410e84aa33e4a1c5103297516" dmcf-pid="7YYd5s6bSg" dmcf-ptype="general">곽윤기의 등장에 가장 격한 반응을 보인 건 배우 임세미였다. 임세미는 “너무 든든하다”며 환영했고,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지난 광복절에 열린 기부 마라톤 ‘2025 815런’에서 션과 함께 호흡을 맞춘 ‘러닝 메이트’였던 것.</p> <p contents-hash="1e97ac437d4fab80208b3a568ea6e5528467113172b4ee103e60a7d9767bfcda" dmcf-pid="zJJ5gfyOyo" dmcf-ptype="general">하지만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는 의외의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선수 시절에는 정말 토할 정도로 힘들게 뛰었다”고 회상하며 “이제는 기록경쟁보다는 즐기는 러닝, 즉 ‘펀런(Fun Run)’을 하고 싶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003a38ce20295d6b3fe025007fa58298c63421e776df31bc463a44ece1caa802" dmcf-pid="qii1a4WIv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철녀’ 임세미의 놀라운 근황도 공개된다. 고한민은 “세미가 지난주에 또 풀코스를 완주했다”고 제보했고, 임세미는 “다섯 번째 풀코스 도전이었는데 3시간 47분 54초로 개인 최고 기록(PB)을 세웠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녀는 기록 단축의 비결로 ‘뛰산2’의 고강도 인터벌 훈련을 꼽으며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15bd102d295455bf49a3df792160eb9bb59e5f3dc171f09944e2f76c3c007a10" dmcf-pid="BnntN8YCCn" dmcf-ptype="general">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중계진 배성재의 한마디로 살얼음판이 됐다. 배성재는 “오늘의 경쟁 상대는 외부가 아닌 바로 여기 있는 ‘뛰산 크루’들”이라며 이른바 ‘시빌 워(내전)’를 선포했다.</p> <p contents-hash="593ec4d3829925b9d4d57b6b6921aa91ff0b4df91cab0ef2a0eff13f0f5c0258" dmcf-pid="bLLFj6GhCi" dmcf-ptype="general">그는 “진 팀에게는 상상 초월의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펀런’을 꿈꾸며 왔던 곽윤기와 멤버들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결성된 팀 조합은 무엇일지, 벌칙을 피할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61497c8fbbd6662f24fb56539093f481a1acfa79cd3c1e6d98732c60edca2796" dmcf-pid="Koo3APHlyJ" dmcf-ptype="general">곽윤기의 합류와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내부 경쟁은 오는 15일(월) 밤 10시 1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이경 사생활 의혹 폭로자 또…"E컵 본 적 없어" DM 공개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음" 12-12 다음 '금요일 밤에' 칼있냐X정서주, 뽕면가왕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