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지창욱 "늘 이번이 마지막 액션 연기란 생각..한 장면만 5일 촬영" 작성일 12-1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1bj6Gh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3e648a26f9c5ba9ed0981ea2bbcd7f7091374b9f94dbb4060bb05f8c667b1e" dmcf-pid="5dtKAPHl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TN/20251212080716564tzxw.jpg" data-org-width="647" dmcf-mid="XBrWftcn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TN/20251212080716564tz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4dbd3f4b47053dcf1a7e807ae6093437b09d825b9db28016f03cd1129c8464" dmcf-pid="1JF9cQXST2" dmcf-ptype="general"><strong>"한 순간도 연기가 쉬웠던 적이 없어요."</strong> </p> <p contents-hash="a058013534208d9e1e515c570a6ea88676baa2d185d36aee990d1e4f5dcfd5af" dmcf-pid="ti32kxZvh9" dmcf-ptype="general">'최악의 악', '강남 비사이드', '조각도시'까지 최근 고난도 액션 장르물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지창욱의 말이다. </p> <p contents-hash="bfb7e3d91ee01c259342e9b83917961f74f72990b9c2f98e9ac350388e4ba2e1" dmcf-pid="Fn0VEM5TvK"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시리즈 '조각도시' 주연 지창욱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b54c12b6eace4441f88d497acd6e63465ce0dc4ded5e31ca51221fc6f517e176" dmcf-pid="3LpfDR1yTb"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9d88f338c3877785a6fe4785535b9f4d65a16331566f3a55dda458678d43dfaa" dmcf-pid="0QH7oVTsSB"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극 중 건실하고 평범한 청년으로 살아가다 인생을 조각당하게 되는 박태중 역이다. 잔혹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면서 삶의 모든 것을 잃고 누군가가 자신을 범인으로 설계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복수를 다짐한다. </p> <p contents-hash="83de62d8d6cc0845d10a06d8061bc60aa21b9180af239e6d4a76b43976e68ca5" dmcf-pid="pxXzgfyOTq"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앞서 2017년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조작된 도시'와 세계관을 같이 하는 '조각도시'에까지 출연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969e4ee1195cdc74e4b4c3ad3df625a37508f95a3c4a238a3003dfbfd52aa2aa" dmcf-pid="UMZqa4WITz" dmcf-ptype="general">인터뷰에서 지창욱은 "10년 전 영화 '조작된 도시'를 촬영했었고 이후 '조각 도시'라는 작품 제안을 받았는데 그냥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제가 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1~4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재밌었고,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105c15ac1ee9ac4348ae97b41ea4135c9ef6922b15bb72b50c2908f811127c5" dmcf-pid="uR5BN8YCW7"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와는 다르게 이건 시리즈라 서사나 구조가 많이 바뀌었고, 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지만 전혀 다른 작품으로 느껴졌다. 10년 전 작품을 어떻게 다르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제일 컸고, 그 자체가 도전이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e0086b5bd9ba9f21ff56bada1e5458834bee8fa3f8fb9546a90ebd51b7aa93b" dmcf-pid="7e1bj6GhTu" dmcf-ptype="general">오토바이, 교도소, 카체이싱 등 유독 많았던 액션신들에 대해 지창욱은 "체력적으로 특히 힘들었지만 너무 욕심이 났던 작품이라 그 욕심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다"며 "역할 자체가 고통받고 괴로워하는 인물이라 그 점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42d34d49e768e888d3bf746995a4c2524c09dd43a5bf04e8dfe8d5ec9b901f18" dmcf-pid="zdtKAPHlyU" dmcf-ptype="general">그는 "대역도 많았지만 직접 할 수 있는 건 직접 했다"며 "양동근 배우와 함께한 카체이싱 장면은 원테이크처럼 촬영했는데 대역을 섞어서 티 안 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6e3dfc82fd9f566cc72582adf004c456705f98202f60d24a8791336d79aab42" dmcf-pid="qJF9cQXSyp" dmcf-ptype="general">전작들부터 매 작품 고난도 액션신을 잘 소화한다는 평을 듣는 지창욱은 "액션을 할 때마다 항상 '이게 마지막이다. 이젠 진짜 액션은 안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저도 나이를 먹어가고 제 마음과 다르게 잘 해내지 못하는 순간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년 뒤에도 이걸 반복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328b374b1468de9bd08cd8198806fd95d35944c1791c24223fe2da453d6d4cd4" dmcf-pid="Bi32kxZvW0" dmcf-ptype="general">교도소 탈옥 이후의 신은 5일 동안 촬영했다. 지창욱은 "교도소에서 제가 탈옥에 실패한 뒤 응급실에 있다가 양동근에게 당하는 신이 있다. 그 난투극을 5일을 연속 촬영했는데, 그러고 바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왔다. 이후 진짜 큰 몸살이 났는데 너무 아팠다. 액션신이 이렇게 몸에 대미지가 쌓인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218dabdf6293928a2b7bd4afb24efdab4a8fa6fcc04f5d76002ac3c938b4044" dmcf-pid="bn0VEM5TW3"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연기를 하면 할수록 어렵다며 "연기를 배우기 전에는 쉬워 보였지만 해보니 정말 어려운 작업이다. 지금까지도 현장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았던 적도 없었다. 모든 게 항상 고비였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491924d61365793d4946beea6decedf2fd4711f0b9c300b0d1732c41b42958db" dmcf-pid="KLpfDR1yWF" dmcf-ptype="general">'조각도시' 시즌2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이야기가 없다. 근데 너무 힘들었던 작품이라 당분간 액션은 정말 안 하고 싶다"면서도 "물론 제안을 주신다면 감사한 일이다. 작품이 잘 돼 시즌제로 간다는 건 배우에게 감사한 일"이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8cfd76c78ea133d1774eceb7233ec66cf625a787c707668b8c45ab52887f78ed" dmcf-pid="9oU4wetWSt" dmcf-ptype="general">총 12부작인 '조각도시'는 지난 3일 전편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b913ccbb9bfeea6645ba854146b2f12c4f3de1652897441cb6f00bfbd7dd7063" dmcf-pid="29l1M7sAy1" dmcf-ptype="general">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p> <p contents-hash="777b31e48e220d3902e70102858df10b1e70306214a2fffc3f0dafbcc2908c79" dmcf-pid="V2StRzOcT5"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dde1e23d7adcc0a233a6febcf6ed588f12522280adcc4ff40b3f053f089fc6b2" dmcf-pid="fVvFeqIkWZ"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57a81e327321895138ff8d2fd6dcdb791bf16dd7fa5d5c3e69a8f4b145bb06b0" dmcf-pid="4fT3dBCECX"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려달란 비명 들리는데 구경만…” 서해대교 참사, 14살 소년 죽인 건 ‘구경꾼’이었다 12-12 다음 [Y터뷰] 해맑은 미소 뒤 서늘함…도경수 "첫 악역,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