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해맑은 미소 뒤 서늘함…도경수 "첫 악역,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작성일 12-12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jY4FkL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2dec61b51b548f9631b75259c77b2085bbd88ca0cd8ec59320fbd1491592ea" dmcf-pid="xixrpSe4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TN/20251212080725995pptp.jpg" data-org-width="647" dmcf-mid="6N2NXr4q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TN/20251212080725995pp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75d2b4faf127b059f88c5f18462d6ec8db529a7ebfcce1cb48cff02375a454" dmcf-pid="yZybj6GhyT" dmcf-ptype="general"><strong> "악역을 다시 맡아보고 싶어요. 전에 없던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strong> </p> <p contents-hash="80ca78f893d74021740dcdc8dc24d202e2dbc7297db0e958298cf6c9a015629e" dmcf-pid="W5WKAPHlvv" dmcf-ptype="general">인생 첫 악역으로 호평을 받은 배우 도경수가 역할에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ae49bac5e4c38d90b3f2b3bbae34478bc3eeb6cfdc7fa67c4814364845d86b0c" dmcf-pid="Y1Y9cQXSCS"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조각도시' 주연 도경수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23f5fc14e53b82bd588a967b5d2fe40876daa3e0324d94353cca3d08d86afcf5" dmcf-pid="GtG2kxZvhl"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bd2af408eaa21d828e73d00ac985dd06cf844063a6b9c33e564c43689a3ce206" dmcf-pid="HFHVEM5TCh"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극 중 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안요한 역을 맡아 순수한 미소 뒤 광기를 보이는 악역을 소화했다. </p> <p contents-hash="9c39605c5f4f205959b1187e715bbe76651764ba1eb78a07573c2c75f21710bb" dmcf-pid="X3XfDR1yvC"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생각보다 즐거웠다. 해보고 싶은 역할이라 걱정이나 부담보다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이전엔 악역 제안이 한 번도 없었다. 사연 있는 역할이나 악역과는 상반된 캐릭터 제안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691c81a4855417e36636da35cffec112dd5ff2f17a5ff39d345981cf3cbce4f" dmcf-pid="Z0Z4wetWvI" dmcf-ptype="general">극 중 해맑은 미소와 어린아이 같이 하얀 피부 속에 감춰진 서늘한 눈빛과 웃음소리로 '도경수의 재발견'이란 평이 주를 이룬다. </p> <p contents-hash="bad9a63e2f72be3799141972449d33a4e639a029454855a8acae90ed1147e76d" dmcf-pid="5p58rdFYSO"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 하는 악역을 좋게 봐주시고 응원 많이 받았다. 좋은 반응들을 체감하며 뿌듯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기회가 되면 악역을 또 하고 싶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539cadd83a9cc972168a80413e0dcb47abe14f0862a797b29b099c264dc83bba" dmcf-pid="17FQOnpXCs" dmcf-ptype="general">죄의식 없이 살인을 하는 사이코패스 요한에 대한 느낌은 어땠을까. 도경수는 "감정 표현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연기할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도 들었다. 제 일상에 악역 캐릭터가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컷' 하는 순간 그냥 본연의 나로 돌아왔다. 악역 후 부작용은 없었다"며 극 중 역할과 현실을 잘 분리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3e7ddf25783ebc78fb5bc409dcdd03ede8579d911b4a9f6e86f40878cacb693" dmcf-pid="tz3xILUZlm" dmcf-ptype="general">또 "액션신에선 더 잔인하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대사를 할 때는 오히려 차분하게 빌런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는 반전을 주기도 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냈을 땐 아이처럼 즐긴다는 설정을 넣었다"고도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962d50a5e598ffefa1aeaeb9a7125a16360fd6230bf2f6fbb33866f53cc26b" dmcf-pid="Fq0MCou5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TN/20251212080726175oths.jpg" data-org-width="647" dmcf-mid="PJudSNqF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TN/20251212080726175oth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b1b5ef398a8229b970739b0c90db32d25b59dbe95559fc64b9f5c4c83e62393" dmcf-pid="3BpRhg71yw" dmcf-ptype="general"> 절친으로 알려진 백도경 역할의 배우 이광수에 대해 도경수는 "예전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광수 형이랑 또 호흡을 맞췄다. 그런데 형이 실제로 연기하는 걸 처음 보는 느낌이었다. '내가 알던 형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연기를 잘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순간 집중력이 정말 좋더라. 배울 점이 많았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2649ea58b9e68450b6d7d14138fa1644e457112d78d4280f44d08046be0294fd" dmcf-pid="0bUelaztSD"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곧 그룹 엑소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c6b688317f0ff88acd05554183461ac25f8e006219af5137e860d1a482bf28f" dmcf-pid="pKudSNqFWE" dmcf-ptype="general">'멤버들에게는 작품 모니터링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도경수는 "멤버들은 아직 안 봤더라"라며 "근데 저도 멤버들이 작품 나오면 못 보는 편이다. 가족이 연기하는 느낌이다. 길게 봐왔던 사람이 로맨스 코미디 같은 걸 하면 더 못 보겠더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d5c1b9c3103a74ce6f3a48717e404ba038f13420bbb6395a0d4e596be811687" dmcf-pid="U97JvjB3vk" dmcf-ptype="general">이어 "팬미팅도 이번 주에 하고 다음 주엔 시상식도 있다. 군대 가기 전 2018년도에 마지막에 단체 무대를 했던 것 같다. 몇 명이 빠지고 '크림소다' 같은 새로운 곡을 낸 적은 두 번 정도 있지만 옛날에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몬스터' 같은 곡을 한 적은 없지 않나. 지금 단체로 첫 시작을 다시 하는 것 같아서 연습하는 게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f33ed5dcf348d56c1aff9620d3916d49db51bd99a813b98f1c742b10d616363" dmcf-pid="u2ziTAb0lc" dmcf-ptype="general">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도경수는 "20대 때는 활기차게 할 수 있었던 체력이 있었다. 아직도 젊지만, 연습할 때 집중력은 오히려 향상됐는데 체력이 금방 소진된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a15364d5412f7d4906a0e3847a3dfb332c1cb14c65d51844a86fd4cfcfe41e6c" dmcf-pid="7VqnycKpTA"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엑소 멤들과 다 같이 의기투합해서 더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f8f2aeb47ae89cf0ba95e12667330c9bc9b296bc3e5bcb82fdab1fc2e59bbc75" dmcf-pid="zfBLWk9USj" dmcf-ptype="general">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p> <p contents-hash="fbe155c9b06108ad82829207792191e944c5f5bf2439e60edc092842f8f54092" dmcf-pid="q4boYE2uhN"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9e32ef4ba818396a555c6190bf01f3a71391967e0fb9b79062615b2c5ea8f0c0" dmcf-pid="ByCUn9SrSa"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79a07dfa25f70808cf7fccc989752b22f64f3dd26b7136e740d8461b2c7c2092" dmcf-pid="bWhuL2vmC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터뷰] 지창욱 "늘 이번이 마지막 액션 연기란 생각..한 장면만 5일 촬영" 12-12 다음 [韓 체육 죄와벌③] 사생활 스캔들도 경계해야…새싹들이 보고 있다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